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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원장 농촌사랑 칼럼

[스크랩] 하늘내린터 농부는 스토리텔러다

어머니의 대지에 농작물에 도움이되는
고마운 단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습니다.

하늘내린터 힐링캠프 촌장은
산높고 골깊은 고냉지 하늘내린터이기에
냉해피해를 우려하여 고온성 작물인
수박 참외를 제외한 일반작물들은 모두 심고
유유자적하고 있습니다.
빨리 심는다고 빨리 수확하는건 아니거든요.

"농부는 스토리텔러다" 하늘터 이야기입니다.
농사는 하늘이 짓고 농부는 스토리를 짓습니다.

농작물은 농부의 발자국소리를 듣고 자랍니다.
농부의 발자국소리를 듣고 자라는 작물은
두런두런 농부에게 이야기 합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며 농사를 짓는 농부는
그소리를 듣고 여러가지 진솔한 이야기 스토리를 낳습니다.

농부의 감동스런 그런 농사 이야기들은
작물들과 하루일과를 같이하며 이야기를 나눈 농부에게
절로 전달된 스토리입니다.

"농부는 스토리텔러 다."

이야기가 있는 농부의 농산물들 믿으셔도 됩니다.
설사 못생겨도 맛과 영양 안전한 농산물이 보장됩니다.
농산물 실명제의 필요성과 이유입니다 .

친구님들 스토리가 있는 농부의 농산물들은
열과 성을 다한 정성어린 농산물들입니다.
많이 애용해주십시요.

비오는 주말 하늘내린터 예술농부는
고마운 비 덕분에 탐방객들과 어울려 즐기며
제가 파종하고 심은 이뿌니 작물들이
아무쪼록 잘 자라서 고품질 농산물로 태어나
예년처럼 친구님들에게 감동주기를 바랍니다.

지금 창밖에는 하늘내린터 농부에게 고마운
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고병희 - 유리창엔 비
https://youtu.be/dHQ7bCK3kbU

출처 : 하늘내린터 귀농귀촌 힐링캠프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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