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다!
하늘내린터 힐링캠프에서 10분거리에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자동차경주장
인제스피디움 호텔과 콘도에 300여명의
북한 평창올림픽 응원단이 여장을 풀고 있습니다.
북한 지도부의 행실은 용납할수없지만
그들과 관계없는 우리민족 동포들은 환영받아야함이
너무나도 당연합니다.
그런데 응원단으로온 욘석들
출신성분이 좋은처자들만 선발해서 왔다는데
군인들도 아닌데 화장실을 가도 밥을먹으러가도
늘 1열, 2열, 3열종대로.. ㅠㅠ
한창 자유분망하게 세상을 즐길 나이들인데
측은하다못해 연민의 정이 느껴집니다.
아무쪼록 늘 추운곳에서 온 우리 처자들
늘 따뜻한 남쪽나라 자유대한의 모습
버스 창밖으로나마 많이 많이 보고가서
보낸 그들은 깨우쳐주고
북녁동포들에게는 많이 알려주기 바랍니다.
기왕이면 아름답고 살기좋은 우리마을 원대리 자작나무숲마을도 둘러보고 갔으면 좋겠는데 희망사항이겠죠?
그나저나 묵호항에 와있는 만경봉호는
올때 기름만 넣고 왔다지요.
우리가 갈 기름 안넣어주면 못가는거네요.
들이대기에 맛들인 대단한 깡패 걸뱅이 빼짱입니다.
친구님들 올림픽기간중 우리마을 오셔서
속삭이는 자작나무숲도 즐기시고
소양호 빙어축제장에서 무료 빙어낚시도 하면서
먼발치에서 나마 북한 응원단들 구경도 하시고
손도 흔들어주십시요.
우리민족은 하나입니다.
[동계올림픽] 인제 스피디움 도착한 北 응원단 "반갑습니다"'
https://youtu.be/lenr6mjyuKM
출처 : 하늘내린터 귀농귀촌 힐링캠프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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