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라...
북한의 대동강물도 풀린다는 우수입니다만
산높고 골깊은 하늘내린터 자연인캠프는
봄이 왔어도 봄이 아닙니다.
북향에는 눈이 무릎높이까지 쌓여있고
계곡마다 얼음이 부풀어 올라 장관입니다.
아마도 3월말까지도 눈썰매를 타지 싶습니다.
넓은 농원에 여기저기 샘터가 살아있어
자연인들 힐링하시는데는
문제가 없었습니다만 외진곳에 위치한
하늘내린터 촌장의 농막아지트는
겨우내 곁에 흐르는 계곡의 얼음을 깨고
생활용수로 사용하였습니다.
하늘내린터는 귀농귀촌 아카데미를 지향하는
자연생태휴양농원으로서
농산촌과 자연보호에 대한 이해력이 있는분들에게만
팜핑(Farmping 농촌체험야영)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유난히도 추웠던 올겨울이었지만
기본적으로 통나무 장작 패기 체험후 즐기는
모닥불이 있어 다녀가신분들이 푸근했습니다.
그해 하늘내린터의 겨울은 따뜻했네..
모닥불과 함께 혹한의 겨울을 즐기고 남기신
두팀의 후기를 골라봤습니다.
친구님들 즐감하십시요.
[강원도 인제] 하늘내린터 자연휴양농원
https://m.blog.naver.com/cbk1101/221196012760
인제 하늘내린터 휴양농원 팜핑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azzle98&logNo=221150611922
출처 : 하늘내린터 귀농귀촌 힐링캠프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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