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귀농귀촌은 준비된자만이 꿈은 이루어집니다.

조화로운삶의 실천 푸른농촌 희망찾기
귀농귀촌을 생각해봅니다.

지속가능한 성공적인 귀농귀촌은 실행하기 전에 그 목적을 명확히 가져야합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귀농이란
사업에 실패해 더 이상 도시에서 생활을 할수없는 사람들이 선택하는 막다른 길처럼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성공한 스타농업인들의 사례가 많이 알려지면서 시골에가서 농사지으면서 사는 삶이 사람들의 로망이 되고있습니다.

그렇기에 지금 이시간에도 귀농,귀촌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거나 자식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나면 시골에들어가 살겠다고 막연한 희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전문가들은 지금의 귀농귀촌현상을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시대의 커다란 트렌드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인구구조의 변화와 웰빙과 힐링이라는 트렌드,그리고 농업에서의 블루오션을 찾고자 하는 젊은이들까지 합세한 흐름이기 때문입니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경쟁적이고 소모적인 도시에서의 삶 보다는 농촌에서 생명을 키우고 가꾸는 삶이야말로 진짜 사람다운 삶, 행복한삶 이라고 여겨 시골로 들어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저 삭막하고 답답한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보다 여유있고 목가적인 생활을 해보고싶은 바람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혹은 고향으로 돌아가 편안하게 여생을 보내고싶은 사람들도 있을것이고,
나이드신 부모님을 모시기위해, 또는 건강상의 이유로 시골생활을 선택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게다가 나날이 힘들어지는 취업난 속에서 농촌에서 새로운 성공 신화를 꿈꾸며 블루오션을 찾고자 하는 젊은이들까지 귀농귀촌 대열에 합세하는 현실입니다.

어떤이유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든
한 가지 분명한 점은 누구나`행복한 인생,을 위해 새로운 농촌생활을 꿈꾼다는 것입니다.
나날이 심해지는 환경오염과 성공적인 인간이라는 이상에 유혹당해 끝없이 자신을 소진시켜야만 하는도시적 삶에서 벗어나 공기좋은 곳에서 자연과 벗하며 소박하게사는 인생을 누구든 바라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농촌생활은 귀농을 선택하건, 목가적인 삶을위해 귀촌을 선택하건간에 농촌에서의 생활역시 엄연한 현실이기에 구체적인 목표나 대안 없이
"가고싶다는 막연한 바람,,이나
"해낼수 있다,,는 근거없는 자신감만으로는 힘들다는 것입니다.

어쩌면 도시생활보다 더 치열하고 냉혹한 현실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씨 뿌리고 김만 매주면 저절로 자랄 줄 알았던 작목들은 엄청난 육체노동을 먹고자란다는것을 인지해야 하며
그저 낭만적으로만 보였던 작은 텃밭 가꾸는 일 조차도 고단한 육체노동을 필요로함을 알아야 합니다.

익명적인 존재로 충분히 살아갈수 있었던 도시 생활과는 달리 다른집 숫가락 갯수까지 다 알고 싶어 하는 이웃들 때문에 낭패감을 느낄수도 있고 하다못해 자주 출몰하는 온갖 벌레와 들쥐, 뱀 때문에 생각지도 못했던 고통을 당할수도 있습니다.

구체적이고도 철저한 준비는 농촌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귀농귀촌을 한다는것은 살던 동네에서 다른동네로 이사는것과는 차원이 다른문제로서 자신이 뿌리내리고 살던 삶의 터전을 통째로 바꾸는 것입이다.

터전이 바뀌면 가장 불편한점이 익숙하지 않은 환경과 문화에 맞닥뜨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편해지려면 이에 적응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지 않고 처음부터 자꾸 내 식을 고집하다가는 귀농귀촌한 동네에서 "왕따,,를 당하기 쉽상입니다.

귀농귀촌을 했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도시적인 생활습관을 버리기란 어려울 것입니다.
그럼에도 농촌의 환경과 문화를 이해하려는 노력과 개방적인 태도로 이웃과 관계를 맺으려 한다면 누구나 귀농귀촌에 성공을 할수 있을 것입니다.

그 첫 번째 준비가 바로 자신의 귀농귀촌목적을 명확히 자문해보는 것입니다.
다분히 감상적인 이끌림이 아닌지 반문해보고 또 반문해봐야합니다.
그래야만 그에따른 세부 준비 사항이 나올수 있기 때문입니다.

귀농귀촌은 준비된자만이
꿈은 이루어지는것입니다.

농촌운동가 하늘내린터 김황년 원장
https://www.facebook.com/skynaerin

출처 : 하늘내린터 귀농귀촌 힐링캠프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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