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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하늘내린터 이야기

[스크랩] 하늘내린터의 제설작업은 예술을 창조하는일입니다.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하늘내린터 자연인캠프 촌장은
한술 더떠서 기왕 즐기는거
예술로 창조하며 즐기겠습니다.

하늘내린터는 마을로부터 1.5km 떨어져있고 마을보다도 300m가 더높은 해발 600m 오지 산간계곡에 위치합니다.

저 산아래 마을에는 비가 내리고 있어도 이곳에서는
눈이 내리고 겨우내 녹지않고 쌓이기를 반복하여 눈속에 파묻혀
살다시피 합니다.

농원 진입로가 아스콘 포장도로이고
눈이 내리면 마을 이장님께서 트랙터에 부착된 제설기로 농원입구까지 치워주셔서 눈내리는 당일을 제외하고 탐방객들의
차가 못올라오는 경우는 없습니다만

농원까지 몇군데 결빙지역과 수만평 농원내의 탐방로 제설작업은 겨우내 저의 일입니다.

폭설이 내릴때마다 제일높은 하늘터까지는
승용차가 출입할수 있도록 제대로 치웁니다만
내부 탐방로(산책로) 약 1km는 사람이 다닐수있는
폭만큼만 눈삽으로 치웁니다.

어차피 치워야하는 눈..
즐기면서 치워놓으니 이또한 예술입니다.

문명세계를 거부하는 자연인 탐방객들께
그린투어리즘과 힐링에 입각하여
늘 새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느낄거리, 배울거리, 들을거리, 이야기거리(스토리텔링)가 있는
하늘내린터 힐링캠프를 늘 생각하며 고민하며 손수 직접
만들어 가다보니

계절이 언제 지나가는지
시간가는줄 모르는 하늘내린터 촌장은
살이찔시간도, 아플시간도, 슬플시간도,
화낼시간도, 나이먹을 시간도 없습니다.
친구님들 겨울 즐기러 오십시요.

몇년전 오늘 폭설이 내린 가운데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쌩고생캠핑을 멋진추억으로 만드신
진정한 아웃도어 패밀리의 후기를 통하여
하늘내린터를 느껴보세요.

시베리아 원정돋는 쌩고생 캠핑 -
강원 인제 하늘내린터
http://m.blog.naver.com/ulipin7/120179706275

출처 : 하늘내린터 귀농귀촌 힐링캠프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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