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하수상하니 계절도 제멋대로 같습니다.
예년같으면 동지섣달 엄동설한 일텐데
때아닌 겨울비가 폭우가 되어
하늘내린터 자연인캠프의
폭포와 계곡들의 쌓인눈과 얼음을 다녹이고
폭포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오후부터는 눈으로 변하여 쌓이고 있으니
내일은 어떤 풍경이 펼쳐질지 기대됩니다.
이풍진 세상
내가 참견하고 간섭하지 않더라도
하도 많은 훌륭한분들의 자정능력을 믿고
자연인 하늘내린터 촌장은
그저 흘러가는
이 세월, 계절, 날씨 모두를 즐기겠습니다.
윤연선 - 얼굴
https://youtu.be/ff10GuGgsDM
출처 : 하늘내린터 귀농귀촌 힐링캠프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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