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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하늘내린터 이야기

[스크랩] 하늘내린터에 병풍취(나물) 심었습니다.

내려 갈 때 보았네
올라 갈 때 못 본 그 꽃 ...

무더운 봄날
오늘도 하늘내린터 예술농부는
고은 詩人님의 서정시를 흥얼거려가며
농원을 가꿉니다.

경관농업 영농체험장에
어느새 돋아나는 잡초 잡다가
샘우물에서 한바가지 얼음장처럼
찬 냉수로 목을축입니다.

청아한 뻐꾸기 울음소리와 함께
이름모를 새들의 지저귐이 시끄러운
산높고 골깊은 하늘내린터입니다.

친구님들 힐링하시러 오십시요.

출처 : 하늘내린터 귀농귀촌 힐링캠프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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