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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원장 농촌사랑 칼럼

[스크랩] 참으로 기가막히고 피가 꺼꾸로 솟습니다.

피가 꺼꾸로 솟는기분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미쳐 돌아간다지만
스승에게 쌍욕과 폭력 이라니..

이런 개자식들을 그냥 놔둬야 할까요?
문제부모는 있어도 문제 자식은 없는겁니다.

당연히 부모닮아 저런 새끼들이니
부모들도 같이 처벌해야합니다.

제가 공부하던 그시절 스승은 영원한 사도의 표상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어찌 이런일이...

이런 호로 자식들
개 쌍놈의 새끼들..

우리 기성세대들 반성해야합니다.
옛말에 스승님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고 했는데..
어찌 이지경이 되었습니까?

기간제 교사인 이 선생님은
학생들의 처벌을 원하지 않으셨다는데..
저도 대학에서 교직과정을 이수해서
중등학교 2급 정교사 자격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제가 저 자리의 저 선생님 이었다면
저는 다 죽여버렸을겁니다.

사건의 전모는 이렇습니다.(펌글)

지난 12월 23일, 경기도 한 고등학교에서 기간제 교사(39세)가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아니? 애색히가 선생을 때려? 사람을 때려? 라는 생각에 좀 알아봤다.

경기도의 한 특성화 고등학교라고만 언론에 알려졌고 이 때문에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의 인성이 바닥을 쳤다고 잘못 알려지기도 했으나, → 이천제일고등학교 1학년 3반 기계과
즉, 실업고등학교(공고)였다.

사건 경위는 이렇다.

3명의 학생이 자신들은 (땡땡이를 치지 않고)교실에 있었는데, "무단 결석 처리 됐다." 기간제 교사에게 항의하는 과정에서 교실에 비치된 빗자루로 기간제 교사를 폭행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머리, 팔 몸을 수차례 가격 및 욕설(신발놈아, dog색히야 등)을 퍼부었다.
말로 하자는 기간제 교사를 계속해서 폭행했고 쓰러진 기간제 교사에게 침을 뱉기까지 했다고 한다.

같은 반 애색히들도 문제였다.
잘못된 것을 잘못됐다 말 할 능력도 주제도 못되는 3진들은 '선생님 힘내세요~ 특종이다.' 로 조롱하고
사태를 방관했고 이를 휴대폰으로 촬영해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다른 교사에게 발각되어 오늘 언론에 보도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가해자는 (좌측부터)김재윤, 안용민, 유광열 3인으로 이미 전화번호, 사진, 페이스북 계정 등의 신상이 털린 상태다. 고교 1년이면 한국 나이 17살짜리들이 한국 나이 40세의 기간제 교사를 욕하고, 조롱하고, 침을 뱉고, 때렸다는 얘기다.

기간제 교사는 현재 아이들의 형사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부처 스러운 면모를 보였고 학교측에서는 가해 학생 범죄자 3명 및 동영상을 유포한 2명의 학생에 대해 처벌할 것이라 밝혔다.

이 범죄자들에 관해서는 집단 구타, 집단 폭행 죄로 피해자의 처벌 의사와 상관 없이 처벌 대상이며 경기도 이천경찰서에서 수사에 착수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친구님들 기본이 된 나라가 되어야합니다.
이학교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이사건을 계기로 교권이 확립되고 교육이 정상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동영상의 저놈들 사형시켰으면 좋겠습니다.
그새끼들을 낳은 부모들은 어찌했으면 좋을까요?
참 씁쓸한 연말입니다.

출처 : 하늘내린터 귀농귀촌 힐링캠프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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