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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원장 농촌사랑 칼럼

[스크랩] 농산어촌 6차산업이 경쟁력입니다.

우리 농산어촌의 경쟁력..
6차산업으로 가야합니다.

농촌학자들과 전국의 신지식농업인들로 하여금 농업을 6차산업으로 발전시키자는 구호가 맹렬합니다.

6차산업이란 이마무라 나라오미 일본 도쿄대 교수가 1990년대 중반 제창한 개념입니다.
농수산업이 1차산업에 머물러 있을 것이 아니라 이를 가공하는 2차산업, 판매ㆍ관광하는 3차산업과 연계하면서 발전해야 한다는 발상입니다.
1ㆍ2ㆍ3차 산업을 더하거나 곱해도 6이어서 6차산업이란 용어가 만들어졌습니다.

이제 6차산업은
1차산업 농,축,수산업
2차산업 가공업, 제조업, 중화학
3차산업 유통,서비스
4차산업 IT(컴퓨터,반도체)
5차산업 문화,관광
6차산업 친환경, 생명공학 으로
구분이 체계화되어 자리잡았습니다.

농산어촌 농가민박집에서 아침밥을 팔면 불법이었습니다. 펜션도 그랬습니다.
취사시설을 제공할 수는 있지만 음식점이 아니므로 밥을 제공해선 안 된다는 논리였습니다.

선진국인 프랑스의 팡숀이나 일본의 료칸
문화는 이미 오래전부터 농산어촌에 활력소가 되어왔는데 말입니다.

우리나라 민박이나 펜션도 외국에서와 마찬가지로 아침밥을 제공할 수 있게 농어촌정비법이 작년에 개정되었습니다.

아직은 아쉽지만 농산어촌 외딴 지역 관광을 어렵게 하는 이런 규제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정부도 발빠르게 정책지원하고 있다는것입니다.
이러한 농산어촌에 6차산업 혁명을 일으키려는 `농촌 융ㆍ복합 산업 육성ㆍ지원에 관한 법률`이 작년에 제정되었습니다.

농업인 교육과 의식개혁 방향도
농촌을 6차산업으로 활력을 얻도록 탈바꿈시키려는 노력이 여기저기서 하나하나 진행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대한민국은 이제 선진국입니다
다만, 우리가 느끼는 체감온도는 방송에나오는 국민소득과는 거리가 있을뿐입니다.

정보의 홍수시대에 뉴스?신문?잡지에 나오는 정보는 이제 상식입니다.

저의 하늘내린터 힐링캠프의 마을
강원 인제의 내린천 자작나무숲마을과
북설악 황태마을, 순창 고추장단지,
영동 포도와인단지, 예산 사과와인단지 등이 미국 최대 와인생산지인 나파밸리 같은 관광지로 성장하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신지식 정보화농업인들과
도시에서 세계화 정보화에 눈떠서 경쟁력을 느끼고
농산어촌을 찾아오는 귀농귀촌인들이

과거 우리농촌을 근대화시킨 새마을운동처럼 농어촌에 일대 혁신을 가져오는 6차산업 혁명을 선도하여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농산어촌이 재창조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좋은 친구님들과의 인연 감사합니다. https://story.kakao.com/skynaerin/DDJ7pUNNg29

출처 : 하늘내린터 귀농귀촌 힐링캠프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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