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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원장 농촌사랑 칼럼

[스크랩] 오늘은 6.25 한국전쟁 65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오늘은 6.25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65주년 되는 날 입니다.
많은 분들의 희생으로 오늘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는 날입니다.

하지만 6.25 전쟁이 왜 일어났는지에 대해 서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고
젊은 세대들은 6.25 전쟁을 교과서 속의 전쟁 이야기로 흐릿하게 기억할 뿐.. 세월이 흘러가는 만큼 점점 잊혀지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6.25 전쟁은 1950년 6월 25일 부터 1953년 7월 27일 까지 3년 1개월간 지속된 한국전쟁으로서
지금 북한주민들을 착취하고 피바람을 일으키는 돼지×× 김정은의 할아버지 김일성이 대한민국을 공산국가로 통일시키려는 야욕으로 일으켰습니다.

바로 65년전인 오늘1950년 6월 25일 오전 4시경 38선 여러지역에서 김일성의 명령에의한 북한군의 남침으로 전쟁이 시작된것입니다.

6.25 전쟁의 과정은 크게 4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제 1단계 북한의 승세 기간
북한 인민군이 4일만에 서울을 점령, 3개월 만에 대구, 부산 등 경상도 일부를 제외한 전 지역을 장악했습니다.
북한 인민군은 점령지역에서 당과 인민위원회를 열고 토지개혁 등의 개혁조치를 단행했습니다.
미국은 유엔안전보장이사회를 열어 국제 연합군이 한국전쟁 참전을 결의했고, 이로써 전쟁은 국제전쟁화 되었습니다.
당시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는 소련이 중국문제로 불참중 이었기에 거부권 행사 없이 미국의 안이 그대로 통과되었습니다.

- 제 2단계 인천상륙작전
미군을 주로 한 유엔군이 인천에 상륙 (1950년 9월 15일) 해, 13일 만에 서울을 탈환 (9월 28일) 하고 38도선을 넘어 평양을 점령 (10월 13일) 했으며,
한국군 일부가 압록강 근처 초산까지 진격 (10월 26일) 을 한 시기입니다.
전쟁의 고비는 38도선 이북으로의 진격문제에 있었습니다.
이승만과 미국은 북진이 유리하다고 판단해 38도선을 넘었고, 미국의 영향하에 있던 유엔은 총회에서 38도선 이북 진격을 승인.
한국통일부흥위원단 (UNCURK) 를 설치했습니다.

- 제 3단계 중공군의 개입시기
유엔군의 북진에 위협을 느낀 중공군의 개입 (10월 25일) 으로 전세가 역전되었습니다.
한국군이 오산 부근까지 후퇴했다가 다시 38도선을 넘어서 (1951년 3월 24일) 철원, 금화 알대까지 진출 (6월 11일) 하고,소련이 휴전을 제의 (6월 23일) 해 휴전 교섭에 들어간 시기 입니다.
중공군 개입으로 전쟁이 새 국면에 접어들자 유엔군 총사령관 맥아더 장군은 만주를 폭격하고 중화민국의 장개석 군을 동원해 중국 남부지방에 제 2전선을 설정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맥아더 장군의 전쟁확대론은 세계대전으로의 확대로 이어질 수 있어서,
이를 우려한 미국정부에 의해 저지되었고 맥아더 장군은 해임 (4월 11일) 되었습니다.

- 제 4단계 휴전 협정의 성립시기
소련 유엔대표의 휴전제의를 미국이 받아들여 15일 만에 개성에서 예비회담이 개최 (7월 8일) 되고, 이어서 본회의가 판문점에서(7월 10일) 열렸습니다.
비무장지대 설치를 위한 군사경계선 설정, 휴전 감시기관 구성, 포로교환 등의 주요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휴전 회담은 전투가 계속되는 가운데 진행되었고, 우리 민족의 염원과 의사는 전혀 반영되지 않는 방향으로 전개되었습니다.
이승만은 휴전 반대운동을 전개하기도 했으나, 미국은 한미상호안전보장조약 체결, 경제원조, 한국군 증강 등의 조건으로 이승만을 무마 시켰습니다.
1953년 7월 27일 유엔군과 북한 인민군 사이에 휴전협정이 조인됨으로써 마침내 전쟁은 끝나고 휴전상태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휴전협정에 의거, 한반도 장래문제를 논의하는 정치회의가 1954년 4월 26일 제네바에서 열렸으나
아무런 성과없이 결렬, 남북 분단은 확정 되었습니다.

3년 1개월에 걸친 한국 전쟁은 한반도 전체를 폐허화했고, 참전한 외국의 병력에까지 극심한 해를 입혔습니다.

이때 사용된 폭탄의 수는 불분명하지만 1차 세계대전에 맞먹는다고도 합니다.

통계에 따르면 150만명이 전쟁 중에 사망하였으며 360만명이 부상을 당했고, 이 중 한국의 사망자는 백만명이 넘는데 그 중 85%가 민간인이었습니다.

한국전쟁은 그 밖에도 약 20만명의 전쟁미망인과 10여만명이 넘는 전쟁고아를 만들었으며 1천여만명이 넘는 이산가족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45%에 이르는 공업 시설이 파괴되어 경제적, 사회적 암흑기를 초래했습니다.

바로 지금 대를 이어 국민들을 착취하고 피흘리게하는 돼지×× 김정은의 할아버지
김일성이 대한민국을 공산국가로 통일시키기 위해 저지른 만행입니다.

전쟁으로 국토의 황폐와 폭격으로 인한 북한지역의 피해는 극심했고,
남북의 적대감이 극도로 심화되어 민족분단의 체제가 더욱 굳어지게 되었습니다.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 대한민국.
통일이 되면 남한에 어마어마한 경제적 희생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지만 그 희생은 우리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는 투자에 불과할지도 모릅니다.

다시는 이 땅에 있어서는 안 될 한반도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하루를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6.25의 노래' ( 클릭 )
https://youtu.be/6tryQ1fnuxg















출처 : 하늘내린터 귀농귀촌 힐링캠프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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