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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 팜핑캠프/하늘터 주변즐기기

하늘내린터 오시는길에 명소가 생겼습니다.

서울에서 신설 동서고속도로를 이용 동홍천IC를 통하여 인제 초입 44번 국도로 진입하여

약 15분간 오시다보면 신남을 지나 소양호가 펼쳐지며

하늘내린터가 있는 원대리 진입로상에 소양호를 가로지르는 멋있는 38대교를 만나게됩니다.

하늘내린터로부터 약 10km지점입니다.

하늘내린터를 찿으시는 분들께서는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꼭 들르셔서 아름다운 소양호와 함께

어울어진 38대교를 도보로 걸어보시기 바랍니다.

 

 

 

 

 

 

 

 

 
▲ 강원 인제군 남면 남전리~관대리를 연결하는 인제38대교가 착공 5년 만에 완공돼 27일 개통되었다.(사진=인제군청 제공)
【인제=참뉴스】강원도 소양강 상류의 인제 남면 남전리와 관대리를 연결하는 인제38대교가 완공돼 27일 준공식과 함께 개통되었다. 

인제군에 따르면 소양강댐 수몰 이후 고립된 소양호 주변지역 생활권 일원화를 위해 지난 2004년 8월 382억 원을 들여 남면 남전리~관대리를 잇는 인제38대교를 착공한 지 5년 만에 완공,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인제38대교는 길이 700m, 너비 11m의 왕복 2차로로 인제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물로 부각시키기 위해 상판에 지역 명물인 빙어조각을 세웠으며 다리 종점부인 관대리에 정자각과 체육시설을 갖춘 소공원을 조성했다.

이번 38대교 개통으로 인제군 남면 관대리 주민들은 그동안 나룻배로 소양강댐을 건너거나 차량을 이용해 양구 남면 두무리와 광치령을 거쳐 인제읍 시가지로 진출입하던 불편이 해소될 뿐만아니라 40분~1시간 걸리던 소요시간도 10분 안팎으로 크게 줄어들게 됐다.

또 수도권과 동해안을 잇는 국도 44호선과 31호선과 맞닿는 직선화 도로건설로 관광객 및 인구 증가와 관광성수기 교통량 분산효과 등이 기대되고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38대교 상판에 빙어조형물을 설치하고 관대리 입구에 정자와 체육시설을 갖추어 소공으로 조성이 완료되어 벌써부터 지역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변지역 연계사업을 추진하여 인제지역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부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