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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하늘내린터 이야기

경남 창녕 우포늪을 탐방하였습니다.

환경생태운동에 간여하는 저로서 우리나라의 세계적인 생태습지 창녕 우포늪은

꼭 가보고 싶은곳이었습니다.

2008년 10월 경남 창원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 10차 람사르 협약 당사국 총회를 앞두고

그 어느때보다 환경생태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어 우리들을 한껏 고무시키고 있습니다.

람사르협약은 세계적으로 중요한 습지의 상실과 침식을 억제하고 물새 서식 습지대를

국제적으로 보호하기위해 1971년 이란 람사르에서 채택된 협약입니다.

우리나라는 1997년에 가입했으며 전세계 157개국이 회원국입니다.

3년마다 대륙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총회는 가입국과 NGO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해

"환경올림픽"으로 불리우기도합니다.

금번 제10차 총회는 우리나라에서 2008년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와 주남저수지,우포늪 등 국내 주요습지에서 열립니다.

창녕 우포늪은 주요 행사장으로 이에대한 준비가 한창이었습니다.

현지 환경 단체인 푸른경남 21실천협의회 간부등과 심층깊은 의견과 정보를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