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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하늘내린터 이야기

하늘내린터의 수준높은 캠퍼들이 설상캠핑 머물고 간자리

머물다 간 자리들이 멋집니다.

예술농부 하늘내린터원장과 초록은 동색인
농업 농촌과 산촌을 애정하는 예술 팜퍼(Farming Camper) 회원님들이 머물다간 자리입니다.

산불걱정을 덜어주는 옅은 봄비가 추적추적 내린 하늘내린터 팜핑캠프 오늘입니다.

지형특성상 동쪽 계곡의 통나무오두막 두채와 레크레이션장 잔디밭은 응달골이라서
겨우내 내린눈이 쌓이고 쌓여 3월 말까지 설상팜핑이 가능했습니다만,

오늘내린 봄비에 지금 녹아내리고 있고 구라청의 장기 일기예보를 믿고 살펴볼때 올 겨울 설상팜핑은 끝났지 싶습니다.

4월에도 눈이 내리는 고냉지 특성상 이곳 일기예보 잘 맞춰오시면
1박2일 정도는 상고대에 별천지 눈꽃세상을 느끼실수있습니다만

아무튼 이번주말부터는 5월 첫주까지는 산불위험으로 실내모닥불이 가능한
통나무 오두막 3채만 모닥불과 불멍이 가능하니 오시려는분들 참고하시기 바라며
비화식은 양지골인 하늘내린터 서쪽 계곡 야영장에서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비개인 오후 한바퀴 휘돌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니
하늘내린터 원장의 병적수준의 차암 별시런 자연보호의식과 요구하는 주인의식 코드에 맞춘
수준높은 회원님이 인솔해오신
수준높은 간단 간편모드 백패커 단체가 설동을 치고 머물고간 질서정연한 자리의 눈이 녹아내리고 있습니다.

몇년전만 해도 눈속에 파묻어둔 휴지 등 쓰레기가 보였었는데 올 겨울은 정말 깨끗합니다.

선진 아웃도어 문화를 선도하는 하늘내린터 크린 캠퍼 회원님들 최곱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