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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하늘내린터 이야기

하늘내린터에 올해 첫단풍, 가을이 오고있습니다.

아~아
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 ?

며칠전 해발 1708m 설악 대청봉에 단풍이 내려왔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이곳에서는 아직 식별되지 않고있습니다.

산높고 골깊은 강원북부 해발 600m 고냉지 하늘아래 첫동네 하늘내린터는
지형특성상 남한에선 가장 먼저 가을 단풍을 볼수있는곳입니다.

요즘 농원은 아버님께 부탁드리고 여러일로 바쁘게 밖으로 드나드는 하늘내린터 원장입니다만
처음 탐방하는 여성 솔로 유튜버 한분이 오래전부터 오시고 싶어해서
1박2일 전세팜핑으로 예우하며 팜핑지도겸 안전을 보장하면서
저도 간만에 농원을 둘러보며 가을맞이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두곳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설악엔 아직 단풍기색이 없는데
하늘터 여기저기에서는 어느새 단풍이 물들기 시작합니다. 억새꽃도 하늘하늘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하늘터 원두막에 걸터앉아 깊은시름 하는차에 어느새 억새가 바람에 흔들리며
사각 사각 소리가 들려오는듯합니다.
제게는 세파에 흔들리지말고 자신의 길을 굳건히 바로가라는 자연의 가르침으로 들립니다.

이 모든 자연을 이해하고 사랑해야 자연의 참다움을 느낄수 있는것이지요.

친구님들 그때그시절 그 노래 한곡조와 함께 하늘내린터 억새 즐기시지요.

짝사랑 - 나훈아
https://youtu.be/eat8XAxoTG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