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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하늘내린터 이야기

하늘내린터는 자연인들의 부쉬크래프트 천국입니다.

강원북부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마을 안삽재골..

통신이 제한되어 문명과 자연의 경계에 있는 산높고 골깊은 해발 600미터 고라데이
자연생태휴양농원 하늘내린터팜핑캠프는 부쉬크래프트맨들의 천국입니다.

부쉬 크래프트란?

덤불을 뜻하는 부쉬(bush) 와 기술을 뜻하는 크래프트(craft)의 합성어로서
최소한의 장비로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자연물을 최대한 활용해 원시적으로
자연을 즐기는 힐링문화를 말합니다. 바로 들살이(캠핑,야영)의 최고봉이지요.

대자연속으로 들어가자!

캠핑의 유행과 함께 아웃도어 문화가 고가의 최신 의류나 장비가 쏟아져나와 경제적인 부담과 함께

장비챙기고 관리하느라 큰마음을 먹어야 자연속으로 들어올수있습니다만
부쉬크래프트는 이런 전문화된 캠핑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속에서 직접 필요한것을 구하고 만들며

들살이(캠핑)을 즐기는 것을 말합니다.

어떻게 보면 서바이벌(야생생존)과도 유사하다고 볼 수 있으나 서바이벌은 재난 상황에 처했을때,
살아남기위한 행위를 뜻하는 것으로서 비록 자연물을 활용해 직접 의식주를 해결하는것이지만
그 모든 과정의 주목적이 '즐기는 것' 인 부시크래프트와는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쉬크래프트를 즐긴답시고 아무곳에서나 자리펴고 무분별하게 나무를 꺾고 불을 피우고
뒷처리도 제대로 하지 않은 상태로 자리를 떠나는것은 자연인을 추구하는 자세가 아닙니다.
최대한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자신과 자연을 합체하는것이 자연인입니다.

하늘내린터에서 이를 어기는 잘못된 행위는
자연보호에 병적수준인 하늘내린터원장이 절대로 용납하지 않습니다.

경제적 시간적 간단 간편 모드인 부쉬크래프트는 결국 자연 안에서
자연과 더불어 즐기는 들살이(캠핑)기술 입니다.
결코 자연을 이기려고자 하는 기술이 아니라는 점 꼭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문명의 혜택을 거부하는 오지산골의 특별함과 함께 농원내 숲속에서 지킴이 진돌이 진순이들의 보호아래

농임산물을 채취하여 먹거리로하여 모닥불을 즐길수있는 하늘내린터는 자연인,바로 부쉬맨들의 천국입니다.

직업군인으로서 조국의 안보에 헌신하며 좀 특별한 부대에서 젊은 청춘을 불살랐던
하늘터 원장이 자연인들에게 부쉬크레프트를 지도하며 함께 즐깁니다.
소싯적에 그부대에서 제가 살아남기 위하여 갖추었던 생존장비들을 제공해드리기도 합니다.

초가을 쏟아지는 빗속에서 하늘내린터를 애정하는 자연인 유튜버께서 숲속 깊은곳에서 부쉬크레프트를 즐기셨습니다.

비오는 하늘내린터숲속 비박 / 부시크래프트 / 솔로캠핑 / 뉴욕스트립스테이크 / 반합라면
https://youtu.be/JY06JLJ5wn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