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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하늘내린터 이야기

털고 털고 터는 하늘내린터는 수확의 계절입니다

배털고.. 사과털고.. 복숭아 털고.. 밤털고..

털고 또 털어대니 과일들이 어마무시하게 쏟아집니다.

자연생태휴양농원 하늘내린터의 과일들은
따는것이 아니고 잘 익고 완숙되어 절로떨어질때쯤 날잡아 털어서 수확하지요.

 

태평농법으로 이른봄 가지치기만하고 이후에는 솎아주지도 않으며
직접 제조한 친환경농약제로만 방제하니 과일들 꼴은 말이 아닙니다만 맛과 영양은 기가막히다는..

그래서 하늘내린터 과일들은 어두운밤에 불끄고 먹어야한다는..

대신 이때쯤이면 이러한 안전한 과일들로 건조, 담금주, 발효액, 절임 등
1차 가공하여 건강기능성식품으로 만들어 농촌체험객 여러분들께 나눔하며
풍요로운 산촌에 사는 즐거움과 작은것에 큰 기쁨을 누립니다.

지난주는 먼저 하늘내린터의 산역사인 수령을 알수없는 고목 토종배 한그루와

10여년전 심었던 돌배 10여그루에서 한가마를 털어 잘 세척하여 담금주와 발효액으로 제조했습니다.

올해는 특별하게 개별용기 100여개를 준비하여 토종돌배로 담금주와 발효액을 담가서
특별히 감사한 여러분께 선물하고자합니다.

지난 10여년간 하늘내린터 한복판에서 알박기를 시도한 돈에 눈먼 지역찌질이들과
내막도 모르며 혈연,지연,학연으로 엮여 부하뇌동 가담한 지역토착 부패한 공권력과 행정력과의 지난한 싸움에서

승리하도록 응원해주신 여러분들

특별히 하늘내린터와 저를 믿고 신뢰하여 바쁘신가운데도 그릇된 재판을 방청하며 분노하고

하늘내린터에서의 현장검증과 감정평가에 입회하여 격려해주신분들,
그리고 제가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에 댓글응원 등으로 각별히 애정하신분들께 감사의 선물로 드리고자합니다.

고마운분들 꼭 다녀가시기 바라며 부득이 못오시는분들께는 올겨울에 하늘내린터 정기와 저의 마음 듬뿍담은

토종돌배주와 발효액 보내드릴테니 꼭 연락처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털고 털고 터는 하늘내린터는 수확의 계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