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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시련을 전화위복

탐욕에 눈 먼삶 결국엔 솔밭아래 무덤속 뿐인것을

 

 

 

 

 

 

 

賢士不貪婪 (현사부탐람)

어진 사람은 탐욕을 부리지 않는데

 

癡人好鑪冶 (치인호노야)

어리석은 이는 돈에 눈이 머는구나

 

麥地占佗家 (맥지점타가)

보리밭 이미 집안것 모두 차지하고

 

竹園皆我者 (죽원개아자)

남의 대밭마져 내 소유로 만들려하네

 

努膊覓錢財 (노박멱전재)

혈안이 되어 끝없이 재물과 돈을 찾아

 

切齒驅奴馬 (절치구노마)

이를 악물고 좌충우돌 해꼬지하네

 

須看郭門外 (수간곽문외)

그대들이여 저 대문밖을 보라

 

壘壘松柏下 (누누송백하)

우거진 소나무 아래 결국 무덤들뿐

                                        - 唐(당)나라 釋寒山(석한산) -

저의 뜻과 하는일에 아무상관없이 돈에 눈이 먼 상처받은 영혼 한눔과

연고로 조력하는 공권력 행정력의 적폐세력들과 불의에 맞써 싸우며 드나들기 10여년..

 

올해도 벌써 황당한 말도 안되는일로 또 피소되어 다녀왔습니다.

 

결과는 살아있는 사법정의가 있어 늘사필귀정이지만

허위사실을 입증하려면 불필요한 시간이 낭비되고 분노에 정신이 피폐됩니다.  

이제 참는데 임계점(臨界點)에 도달한 하늘내린터 촌장입니다.

 

'내 사전에 남을 고소,고발은 절대 없다!'

 

아무에게도 그 죄를 묻지 않았습니다. 그저 인간성 회복만을 간절히 바랬을뿐..

 

친구님들

무고(誣告)와 소송사기(訴訟詐欺)에 대한 반소(反訴)는 내가 먼저 고소하는게 아닙니다.

부패한 공무원들 직권남용과 직무유기에 대한 죄를 묻는것은 별개..

 

누가 건들지만 않으면 이렇게 살다가 그렇게 가려고 했는데..

 

하늘이여 그들을 용서하소서

 

정오차 - 바윗돌(1981)


https://youtu.be/Howwe6bGN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