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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원장 농촌사랑 칼럼

하늘내린터의 이야기는

농업과 농산촌은 생명과 희망,자연은 미래

강원 산골 변방에 꿈이 아주 크고 생각이 많은 이
하나가

여기 있어 글을 자주 씁니다.  
농산촌 고루한 기득권층의 의식개혁과 비능률 관행농을 깨우치는 선구자라서
외롭고 고독해서도 글을 씁니다.
 
어떤 이는 먹고 노는 취미생활로 고독과 외로움을 지운다는데
저는 그럴때 육체노동과 정신노동을하며
이 즐겁고 희망찬
농산촌과 자연속에서 뭔가를 찾아서 두리번거립니다.
 
그러나 보고 읽는 이를 감동시키는 글을 모시기 위해서는
나 자신이 먼저 감동할 일이라서
부끄럽지 않은 글일까 터전을 다지다가 시간만 속절없이 보낼때가 태반입니다.
 
쉼 없는 마음으로, 늘 떨리는 마음으로 세상을 맞이하다 보면
층층이, 겹겹이, 쾌쾌히, 사랑은 쌓여 그리운 마음만 사무치게 깊어지는 것인데
그렇듯이 사랑은 언제나 쓸쓸하고 고독하고 외로운 것이어서  
지나는 바람소리도 애를 써 흘겨봅니다.
 
풀과 나무와 꽃,
새소리, 바람소리,
빗소리, 풀벌레 소리,
때로는 흘러가는 구름소리와 쏟아지는 별소리를
천년만년 이어받을 후손들을 생각하다 보면 
제초제 뿌린 논두렁 밭두렁의 녹두와 팥과 콩을 심는 사람들의 그늘이 못내 슬프고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안타까운 기막힌 날들의 연속입니다.
 
오늘도 하늘내린터의 그리운 사랑과 글은 쎄한 코끝에 스치는 찬바람에도 불구하고
멀찌기 희뿌연 안개 속에서 흐느적거리다가 흩어질 뿐 또 끄적끄적 댈뿐입니다.
 
60년 경자생 쥐띠로 이순(耳順)의 나이를 넘겼습니다.
 
이제 듣는순간 모든 이치를 깨닫게 된 하늘내린터 원장은 하늘터 전망대에 올라
오늘도 먼 설악 능선을 바라보며 그 막연하나마 품고 부풀렸던 그 큰 꿈들을 정리하며

전생에 지은 업이 많았는지 저의 뜻과 무관하게 의무치않는
끊임없는 상처받은 영혼들의 도전이 있고 적절히 불의와 타협할까 고민도 해보지만

끝내는  '내가 아니면 누가하리' 라는 천성으로 옴팡진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분수에 맞는 삶으로 인생을 마무리 해야지라는 정도로 털레털레 돌아내려옵니다.

여느날처럼 저의 땀냄새로 찌든 빈 농막의 방문을 열고는 또 두리번거립니다.
그리고 또 뭔가 헛헛하고 궁궁해서 킁킁댑니다.

오늘도 '하늘이내린터'를 찾아 헤메는 이들을 위하여 무언가 또 끄적거려봅니다.
 
 
하 늘 내 린 터 란 ?
● 터(명당) 는 사람이 만드는것입니다.
    20여년에 걸쳐 버려진땅 산골오지 황무지를 개척해서 제가 만든 터 입니다.
    그 옛날 화전민 다섯가구의 고난의 흔적만 남아있던 한마디로 버려진곳
    오로지 저의 땀과 열정만으로 그리고 눈물로 이룬 터입니다.
 
● 이제는 오시는 분들이 하늘이 내려준 터(신이내린 명당)라고
    칭찬하시며 풍수상으로도 높게 평가할때 저는 처음그때 얘기에 바쁩니다.
 
● '하늘내린' 은 강원도 인제군의 브랜드 이기도 합니다.
    전국에서 가장 넓은 인제군의 평균 해발고도가 600미터로서
    우리나라 지자체중에서 가장 높은 삶의 터전 이기에
    하늘에 가장 근접하여 이에 따르는 청정 이미지인 하늘의 의미,
    그리고 인제군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신이내린 내린천이라고
    불리우는 내린천의 내린을 따와서 하늘+내린을 합친 복합어 이지요.
 
※ 하늘내린터는 인제군의 중심지이며 해발 600미터의 내린천계곡의 산골에 위치하니
   달리생각하면 농산촌 지자체의 표상인 인제군의 대표적인 터 라는말도 되네요.
 
● 저는 젊은이들이 떠나가고 아기울음소리가 끊긴지 오래된 고령화 노령화에 침체된 농산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귀논귀촌 신바람, 자연환경보호운동가로서

   농산촌에 정주하시는 분들이 선택한 어떤 터 이든지 저처럼 모든 열과 성을 다하여 노력한다면

   하늘도 감동하여 모든 땅을 '하늘내린터'로 점지해 주신다는 생각과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 다시 말씀드려서 '하늘내린터'는 우리 농산촌의 자연과 흙을 사랑하는 꿈, 희망, 염원을 가진
    모든분들이 많이 공부하고 준비하여 터 잡아 땀흘리고 노력하면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드리는 견학, 교육, 체험, 실습 농장의 무료캠핑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귀감과 성공모델이 되기위하여 끊임없이 무엇인가를 추구하는 저의 체험 삶의 현장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저와 뜻을 함께하는 친구님들과 하늘내린터에서 이런일을 해오고있습니다
 
1. 우리 농산촌에 활력을 주는 귀농귀촌, 농촌활력화 신바람운동을 합니다.
2. 대대손손 후손에게 물려줄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운동을합니다.
3. 고령화 노령화 사회를 맞이하여 신세대에 경로효친사상을 고양시킵니다.
4. 직업군인 출신으로 순국선열님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얻은 우리 조국이기에
   안보를 계도하며 나라를 생각합니다.
5. 도농교류를 통하여 도시민들의 휴양과 힐링을 위한 그린투어리즘(농촌관광)과
   에코투어리즘(생태관광)을 이념으로 경관농업을 선도하며 치유농업을 가르칩니다.
 
하늘내린터를 애정해주시는 도시의 친구님들  농촌과 산촌을 향한 꿈을 한번 키워보십시요.
저 또한 소박한 꿈을 이루려는 이들에 부응하여 하늘이 저의 이름을 부를때까지
농산촌과 자연을 향한 깊은글 '하늘내린터 이야기'를 쓰겠습니다.

늘 항상 응원해주시는분들 좋은날 힐링하시러 오십시요. 

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 - 노래를 찾는 사람들
https://youtube.com/watch?v=8s_gC71KT0A&si=fY2bEuAkXe70ne
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