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볼수 없어도
어디론가 흘러가는데
내 사랑 무엇이길래 찾을 수가 없나
구름은 흘러가지만
어디선가 흩어지는데
그리움 무엇이길래 변하지 않나 🎵🎶
~ ~ ~ ~ ~ ~
아 맑고 푸른 산높고 골깊은 하늘내린터의
푸른 하늘입니다.
한점 한점 뭉개구름은 쉼없이 흘러가고요.
비정상 태풍 "종다리" 때문에 오늘부터 몇일간
최강폭염이 극성을 부릴거라는데
하늘내린터는 가을이 온듯 선선합니다.
몇해전부터 캠핑장으로 착각하고 들이대는
하늘내린터의 품격을 떨어뜨리며
먹고 마시고 떠들다가는 질 낮은 캠핑객들을
철저한 회원제로 엄선하여 배격하니
연휴나 피서철에도 훌륭하신분들만 오셔서
하늘내린터가 정상화된것 같습니다.
오신분들조차 서로 마주치지 않는 고즈넉한
하늘터에서 수준높은 자연주의 회원님 가족들이
팜핑(Farmping) 오셔서
계곡옆 나무그늘아래에 우리만의 공간에서
제대로 무더위를 피해 힐링하고 계시네요.
농산물수확 농촌체험지도 시간도
오전 오후 1시간씩으로 제한 통제하니
저도 덩달아 유유자적 한가해졌습니다.
뭐든 적당히 딱 필요한 만큼만..
자연과 더불어 사는 하늘내린터 촌장입니다.
친구님들 하늘터로 피서오십시요.
출처 : 하늘내린터 귀농귀촌 팜핑캠프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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