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을 시작하는 첫날에
강원 인제의 자작나무숲마을
하늘내린터 힐링캠프는
드디어 월동준비를 끝냈습니다.
제일먼저 겨우내 먹을 농산물들을
토굴 저장고에 갈무리하고
여기저기 숲속에 배치되어 농원을 보호하던
농원지킴이 진돌이 진순이들집도
따스한 양지바른곳에 옮겨주었습니다.
또한 겨울을 즐기러오시는 자연인들께 제공해드릴
모닥불 장작용 통나무 화목을 여기저기에 있는 전천후 모닥불장에 충분히 5트럭을 준비하여 쌓아놓았습니다.
이제부터 어떠한 겨울추위가 닥쳐도 걱정없는 하늘내린터 촌장은
산더미같이 쌓아놓은 겨울장작용 통나무더미를 바라보고 또봐도 뿌듯하고 배가 부릅니다.
모닥불 피워놓고 마주 앉아서..
겨우내 눈꽃과 설동속에서 쏟아지는 별과함께
즐기는 모닥불과 군고구마..
귀농귀촌 희망이분들에게 꿈과 용기 자신감을 심어드리는
농산촌체험 하늘내린터는
장작패기도 전원생활을 이해하는 농산촌체험의 일환입니다.
모닥불장마다 도끼 널려놨으니
도끼자루 부러뜨리지말고 알아서
힘들 쓰십시요.
이제부터 산높고 골깊은
하늘내린터 자연인캠프는
푸근하고 포근한 눈속에서
깊은잠에 빠져들것입니다.
탐방오시는 친구님들과 함께
모닥불에 고메(고구마) 구워먹으며
이제부터 저도 농한기를 즐기며
틈틈이 침체된 우리농촌에 활력을 도모할
귀농귀촌 길라잡이 글로서 여러분들께
꿈과 희망을 심어드리겠습니다.
모닥불 피워놓고 - 박인희
https://youtu.be/zCwITkMJIs4
출처 : 하늘내린터 귀농귀촌 힐링캠프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메모 :
'┖─┚생생토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눈내린 하늘내린터 한폭의 진경산수화가 여기에.. (0) | 2017.12.11 |
---|---|
[스크랩] 눈덮힌 하늘내린터길을 걸어갈때에는.. (0) | 2017.12.10 |
[스크랩] 하늘내린터에 서설이 내렸습니다. (0) | 2017.11.25 |
[스크랩] 하늘내린터의 밤하늘에 은하수가 흐르고 별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0) | 2017.11.16 |
[스크랩] 드론으로 촬영한 하늘내린터의 만추 (0) | 2017.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