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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토크

[스크랩] 하늘내린터 올레길에 질경이가 지천입니다.

산높고 골깊은 하늘내린터 자연인캠프에
질경이(차전자)나물이 지천입니다.

농촌 자연생태환경을 생각하는
하늘내린터 촌장은
이곳 고랭지 농원에서 아무리 비가와도 흙탕물을 발생시키지
않겠다는 철학으로

터잡기 시작한 18년전부터 농원 전체를 자연환경친화적으로
농지개량하며
사계절 잔디를 파종하여 유지하여 왔으나
농원내의 차 다니는 도로와 탐방객이 산책로인 2km 올레길은
잔디보존에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몇해전부터는
잔디가 자라지 못하는곳에
질경이 씨앗을 뿌리고 다녔습니다.

그러다보니 도로 자연녹화 및 약재 겸 나물로 심은 질경이가
온천지에 퍼져서
잘 자라고 있습니다.

밟아도 밟아도 살아남는 모진 생명력
그래서 생명력이 질기다하여 질경입니다.

질경이는 차전초. 전관초. 칠성초. 라고도 부르며 이뇨작용,
거담작용, 항균작용, 진해작용, 위액분비조절작용, 항궤양작용,
소염작용 등 아주 좋은 약재이고
아주 맛있고 건강기능성 나물인데 잘알려지지않아 나물로 먹는다는 것조차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질경이는 곤드레나물 처럼 나물밥이나 아니면
일반나물처럼 볶아 먹으면 아주 맛있는 나물인 동시에 몸에 좋은 약재입니다.

지금 하늘내린터에 오시면
질경이 나물 마음껏 뜯어가실수있습니다.

저 산아래 사람사는 세상은 무덥다는데
속세를 벗어난 이곳은 더위하고는 상관없으니 정말 산촌은
살만한곳입니다.

친구님들 저의 학창시절 즐겼던 그노래
중년이 되어도 좋은데요.
함께 즐기시지요.

둘 하나 - 그 누가
https://youtu.be/igANtIsUdgU

출처 : 하늘내린터 귀농귀촌 힐링캠프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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