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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하늘내린터 이야기

[스크랩] 과채류 지줏대 600개 박고 탁배기 농주한잔 크..

하늘내린터 촌장은 오늘
6개권역 농촌영농체험장에
새참으로 탁배기 농주한잔씩 걸쳐가며
과채류 지줏대 600개 설치 끝냈습니다.

아쉬웠지만 어제 가뭄속에 내려준 단비에
작물들의 푸르름이 더욱 싱그럽습니다.

시를짓고 글을짓고 집을 짓는것이
예술이듯이
농사도 짓는것이라 예술입니다.
지줏대 또한 설치하고나니
예술농부가 보기에 이또한 예술입니다.

선선한 바람이 흘린땀을 식혀주는
하늘터 원두막정자 그늘에서 쉬면서
한사발 들이키는 새참 농주의
시원한 청량감 이맛 그맛은
자연과 더불어사는 농부만이 느끼는 특권입니다.

농심(農心)이 천심(天心)이라 하였습니다.
나랏님께서 상징적인 기우제라도 지내서
농촌을 생각하고 농심을 어루만져주는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내일 또 적은 비소식이나마 있어서
기대가 큽니다.
좀 많이 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늘내린터는 농산촌과 자연을 사랑하는분들에게 꿈과 용기
그리고 자신감을 심어드리는 농촌 활력화운동의 현장입니다.

캠핑장으로 운영하는것은 아니지만
전국의 수준높은 자연인캠퍼들께서
꼭 한번씩은 다녀가십니다.
지난주말 다녀가신 감성캠퍼 안나님이 하늘내린터 자연인캠프를 잘 표현해주셨네요.

아날로그처럼 - 인제 하늘내린 터
http://m.blog.naver.com/ulipin7/221022803943

출처 : 하늘내린터 귀농귀촌 힐링캠프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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