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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원장 농촌사랑 칼럼

[스크랩] 하늘내린터 김장용 배추 무우가 잘 자라고 있습니다.

ㅠㅠ
배추 한포기에 만원이라..

농산촌을 사랑하는 하늘내린터 농부는 씁씁합니다.

저장성이 떨어지는 계절작물이라서
지금 겨우 고냉지에서만 소량 출하되는 배추물량이라 이해는 가지만

그로벌시대에 우리 대한민국의 대명사인 국민식품 김치조차도 연중 마음대로 못먹는
우리나라의 농업정책에 측은하다못해
연민의 정이 느껴집니다.

우리농촌과 농민을 희생시켜가며
국가 경쟁력을 제고시킨 FTA라면
최소한 농산물 수급 안정이라도 시켜주었으면 좋겠습니다.

FTA체결 국가중 북반부에 위치한 나라에 국가차원에서 시기를 조율하여 배추나 무우 등 계절작물을 계약재배 수입하여 유통체계를 간소화 농산물 가격 안정을 도모한다면 어려운일일까요?

모진 폭염과 가뭄을 이겨낸
산높고 골깊은 하늘내린터 배추와 무우가
잘 자라고 있습니다만
저 배추가 수확될때쯤이면 전국에서 홍수출하되어 얼마나 받을수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친구님들 하늘내린터 고냉지 배추 무우
친환경으로 잘 키워놓을테니
김장철 휴양 오셔서 시세의 절반 가격에
차량 뒷트렁크에 꽉꽉 쟁여 가십시요.

어느새 수확의 계절로 풍요로운
하늘내린터 입니다.

출처 : 하늘내린터 귀농귀촌 힐링캠프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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