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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하늘내린터 이야기

[스크랩] 하늘내린터에서의 어버이날 어머니를 그립니다.

어머니 계시올 적 그때는 몰랐었네.

그리움 무엇인지 보고픔 무엇인지

중년의 나이 되고 보니
인생도 알겠더라. 사랑도 알겠더라.

뒤늦게 알고 나니 모든 것 떠난 후라
그리움도 마음뿐 보고픔도 마음뿐

내 어이 이 밤
사무친 그리움에 남몰래 눈물 적시나

사랑의 깊이가 이렇게 깊고
어버이 마음은 태평양 같았어라

동화 줄을 내리면 그 높은 마음 알거나
바닷물을 퍼 올리면
그 깊고 깊은 마음 알까!

언제인가부터 그리움을 알았습니다.

손끝 하나 마음 다정히
아니 간 곳 없었던
손가락 마디마디였다는 것을요

이제는 늦었습니다.
아무리 애타게 소리소리 불러도
대답해 주시지를 않습니다.

조금이라도 뵈올 수만 있다면..
이 몸이 다 닳도록 효도하고 싶어요.

사랑합니다. 사랑했습니다.

그립다 한들 그리움 보일까.
살아생전 어리광이 불효였었네

금이야 옥이야 다독이시고
춥다 덥다 햇살이 되시고
이불이 되셨네.

그립다 보곱다 애타 한들
그리움 향기 가질 수가 없고나

지금은 어느 뫼서
내려 보고 계실고나.

지금 행복을 주고 가신님 어버이
후회 없이 해드리시지요
- 옮긴 글 -

연휴 자연휴양농원 하늘내린터에
많은 농산촌체험 힐링객들이
자연을 즐기고 계십니다.

어버이날 이 아름다운 모습 못보시고
고생만 하시다가신
어머니가 너무 그립습니다.


울엄마(우리엄마) 노래 정원수
https://youtu.be/R7knswD4A8Q

출처 : 하늘내린터 귀농귀촌 힐링캠프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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