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찾다가
텃밭에
흙 묻은 호미만 있거든
예쁜 여자랑 손잡고
섬진강 봄물을 따라
매화꽃 보러 간 줄 알그라.
섬진강 시인 김용택님의
봄날이라는 시입니다.
따뜻한 남녂엔 매화가 절정이라는데
주말 하늘내린터에선
표고버섯 골목 100개 준비해서
종균 접종하느라
기분좋은 땀좀 흘렸습니다.
작년 표고버섯 체험장이 탐방객들에게 인기 짱이어서
올해 양을 좀 늘렸습니다.
표고목은 참나무에 물이 빠지기 시작하는 11월 말부터
물 오르기 전인 2월 초까지 준비해야 합니다.
入春 지나고 雨水면 참나무에 물이 오르기 시작하는데
이후에 벌목하는 표고자목은 꽝나는 겁니다.
표고종균은 저온성과 중온성 그리고 고온성이 있는데
상업목적이 아닌 전원생활을 즐기시는 귀촌인들은
연중 계속 따먹을수있는 고온성종균이 적합합니다.
올해 표고버섯 접종작업은
원주에서 힐링오신 귀촌희망이 임영훈사장님께서 품앗이 하셨습니다.
친구님들 하늘내린터에 오셔서 버섯재배도 배우시고
무공해 청정 표고버섯 드시러 오십시요
https://story.kakao.com/skynaerin/IQoY5CwyQx0
출처 : 하늘내린터 귀농귀촌 힐링캠프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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