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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속 관광자원 으뜸명소로 태어난다.- 인제 산촌박물관

교과서 속 관광자원 으뜸명소로 태어난다


 


【춘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도는 교과서 속 관광자원을 지역 으뜸명소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도와 한국관광공사는 17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도 경제부지사, 인제교육장, 인제 부군수, 한국관광공사 강원권협력단장 및

 

시·군, 교육계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교과서 속 으뜸명소 인증식을 개최한다.

이번 인증식은 초․중학교 교과서 속 으뜸명소 발굴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대외홍보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해 마련했으며

 

교육관계자, 학부모 대표 및 학생을 초청해 향후 학교와 연계한 현장체험학습 관광명소로 널리 알려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가족여행 및 학습체험 여행 등 관광트렌드 변화와 주5일제 수업, 대체휴일제 시행 등

 

학습 관광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대한민국 교과서속의 관광 자원을 발굴, 핵심콘텐츠 90개(시군별 5개)를 선정했다.

인제산촌민속박물관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박물관으로 교과서에 수록돼 있으며, 사라져 가는 민속문화를 체계적으로 보존·전시하고 있으며 각종 체험 프로그램 및 전시물을 통해 산촌문화를 되새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교과서 속 으뜸명소'로 선정됐다.

안계영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교과서 속 관광자원을 추가 발굴, 스토리텔링을 통한 콘텐츠 강화,

 

스탬프사업 개발 등을 통해 전국민이 체험할 수 있는 가족단위 현장체험학습 관광명소로 육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증표지판은 앞으로 포토존으로 활용되며 으뜸명소명 표시와 함께 코드명이 부여되고

 

코드명은 인증표지판의 일련번호 성격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