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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013년 인제군 마을기업 하추리마을 선정

2013년 인제군 마을기업 하추리마을 선정
 
유설아 기자 기사입력  2013/05/09 [16:08]

▲ 2013년 인제군 마을기업 하추리마을 선정   (사진=인제군)

[인제 뉴스쉐어 = 유설아 기자] 인제군 하추리마을이 안전행정부 ‘2013년 강원도 마을기업 공모’에서 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

마을기업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해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창출을 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이다.

마을기업 신청대상은 민법에 따른 법인, 영농조합 등 조직형태가 법인이어야 하며, 법인이 아닌 경우에는 약정 체결 전까지 법인 설립을 완료하면 가능하다.

또한 지역주민 5인 이상 출자, 지역주민의 비율이 70%이상이 넘어야 하며 특정 1인과 그 특수관계인(친족 등)의 지분의 합이 50%를 넘지 않아야 한다. 또 기업 대표 및 관계자가 교육을 반드시 10시간 이수해야 한다.

선정된 하추리마을은 사업주체가 마을전체 주민이며 산촌 마을 영농조합법인 24명이 경영주체로 돼 있다. 2013년 강원도가 지정한 신규 마을기업 12곳 중 유일하게 잡곡생산 가공 판매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 같은 마을주민이 전원 참여하는 의사 결정구조와 독특한 사업 아이템으로 하추리마을은 향후 많은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인제군 관계자는 “지난 2011년도, 2012년도에 이어 4번째 마을기업으로 선정돼 국·도비 지원을 받았다”며 “이로써 침체돼 있는 농촌 마을 경기가 활로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출처 : 하늘내린터를 찾아 귀농귀촌하기
글쓴이 : 맑은하늘/정미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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