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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인제, 제31회 합강문화제 내달 4~6일 개최

인제, 제31회 합강문화제 내달 4~6일 개최
문화, 예술, 체육행사 등 프로그램 풍성
   
▲ 인제 합강문화제의 제전행사인 합강제례.(사진=인제군청 제공)
【인제=참뉴스】정광섭 기자 = 4만 인제군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31회 합강문화제’가 오는 10월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하늘내린센터와 잔디구장, 합강정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22일 인제군에 따르면 합강문화제는 제전행사를 비롯해 문예ㆍ전시행사, 경축이벤트, 특별이벤트, 체육ㆍ민속경기와 부대행사 등 모두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제전행사는 5일 오전 11시 합강정 중앙단에서 치러지는 합강제례를 비롯해 음복 및 고사음식 체험, 취타대 열병식이 진행된다.

또 문예ㆍ전시행사의 경우 여초 김응현선생 추모 전시회, 공공미술관, 백공미술과 특별 전시회와 문화예술 기획 전시회와 소양감 상류댐 사진 전시회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펼쳐진다.

행사기간동안 열리는 제11회 하늘내린 예술제는 박인환문학관, 산촌민속박물관, 합강정, 실버홈 등에서 내설악사진연구회 등 8개 예술단체가 준비한 전시회와 하늘내린설화차인회 등 6개 예술단체가 준비한 공연행사가 선보인다.

또 제14회 박인환문학제가 4일 제14회 전국 박인환 문학상과 함께 제25회 전국 박인환 추모 백일장이 잔디구장 특설무대에 마련돼 향토시인 박인환의 예술혼을 기리게 된다.

이와 함께 제9회 전국 대학생 문예작품 공모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이 잔디구장 특설무대에서 마련되고 제22회 박인환과 인제사람들 시화전이 박인환 문학관과 박인환 거리에서 열린다.

이밖에 문화예술공연 행사가 4일 잔디구장 특설무대에서 준비된 가운데 사물놀이, 색소폰 공연, 인제군 합창단 개막축하 공연, 국악공연, 휘나리무용단 공연, 다문화 가족 공연 등이 줄을 잇게 된다.

이어 다음날인 5일 인제군 직장인 밴드인 JOB와 블랙홀 초청 합동 공연이 역시 잔디구장 특설무대에 올려진다. 또한 지난해 큰 인기를 얻었던 인제군민 노래자랑이 4일 잔디구장 특설무대에서 마련된 가운에 차니밴드축하 공연과, 군장병 및 군가족 장기자랑이 이어진다.

개회식은 5일 오후 2시 35분, 체육ㆍ민속경기 폐회식은 6일 오후 4시에 열린다.

화합행사로 마련되는 읍면체육대회는 체육경기 6종목, 어린이경기, 3종목, 민속경기 9개 등 모두 18개 경기가 치러진다.

경축이벤트 행사로는 거리퍼레이드가 합강제례를 마친 5일 오후 1시30분 인제중학교에서 잔디구장까지 화려한 행진이 펼쳐진다.

이어 연예인초청 개막축하 공연과 합강문화제 개막축하 불꽃 폭죽 행사가 펼쳐지며 깊어가는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또한 군장비 체험장이 5일부터 이틀동안 야외 음악당과 서든어택 경기장에서 준비된다.

부대행사로는 연예인축구단 미니 축구경기 6일 오전에 마련된 가운데 소외계층 팬미팅 행사가 다미뷔페에서 이어진다.

이와 함께 군부대 장병 서든어택 체험행사와 스캐드 다이빙 체험행사가 6일 오후에 마련돼 즐거움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순선 인제군수는 “올해는 다문화 가정 주부와 관내 주둔 군부대 장병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해 명실상부한 인제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행사로 승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scoop25@chamnews.net

출처 : 하늘내린터 귀농귀촌 힐링캠프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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