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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인제 내린천 래프팅 시작!

인제 내린천 래프팅 시작!
    기사등록 일시 [2012-04-30 12:01:55]
【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최근 26도를 웃도는 여름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30일 국내 최고의 래프팅 코스로 손꼽히는 강원 인제군 내린천을 찾은 래프팅 마니아들이 물살을 가르며 스릴을 만끽하고 있다. ysh@newsis.com 2012-04-30
【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모험 레포츠의 관광 1번지를 자랑하는 강원 인제군이 래프팅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인제군에 따르면 최근 26도를 웃도는 여름날씨를 보이고 있어 래프팅 성수기간도 평년보다 일찍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고 손님 맞이에 분주한 모습이다.

이를 위해 5월14일부터 각 업체별로 수상레저기구의 안전여부 확인과 래프팅 시설․장비의 등록기준에 적합한지 여부, 인면구조 요원, 래프팅가이드 자격, 배치기준 등 안전점검을 꼼꼼히 실시해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방침이다.

또 지난달 27일에는 수상레저사업자(45개업체), 인제경찰서, 인제 119안전센터, 민간급류순찰대장 등 관계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수상레저사업 관리 및 운영계획, 안전사고 발생시 대응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본격적인 래프팅 시즌 준비를 알렸다.

내린천은 지난 2007년 세계선수권대회가 개최돼 국내 제1의 래프팅 코스로 국내외적 많은 명성을 쌓아 올려 매년 25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모험과 스릴을 즐기는 명소로 자리잡았다.

래프팅 운영구간은 고사리 밤골유원지~궁동유원지(15km), 미산 합수유원지~하남 후평교 솔밭유원지(4km), 십이선녀탕 밑부터 200m 등 3개 구간에서 스릴있는 래프팅을 즐길 수 있다.

래프팅은 급류를 타면서 몸싸움, 바이킹, 노래 부르기, 수영, 보트 뒤집기, 다이빙 게임 등을 진행해 래프팅만의 매력을 즐길 수 있으며 이를 위한 안전요원이 배치돼 있어 안전하게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이달안으로 모든 점검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모험천국 1번지로서의 위상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짚트랙, 서든어택얼라이브 등 주변 레포츠 시설과 연계한 홍보로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ysh@newsis.com

출처 : 하늘내린터를 찾아 귀농귀촌하기
글쓴이 : 맑은하늘/정미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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