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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인제 오토테마파크 위용 드러내…내년 4월 준공

인제 오토테마파크 위용 드러내…내년 4월 준공
    기사등록 일시 [2012-03-13 08:42:24]
【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13일 강원 인제군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오토테마파크 관광지 조성사업이 현재 2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내년 4월 조기준공을 위해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사진=인제군청 제공) ysh@newsis.com 2012-03-13
【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인제군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오토테마파크 관광지 조성사업이 그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내년 4월 조기준공을 위해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오토테마파크 관광지는 105만7850여m² 부지내에 총사업비 1863억원을 투입 지난해 11월 착공했다.

인제오토테마파크는 국제자동차 경주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모터스포츠 복합공간 관광지 조성 사업으로 3.98㎞의 1급자동차 경주장과 1.03㎞의 카트경주장, 1만5000명을 동시 수용할수 있는 그랜드스탠드, 지상 5층규모의 레이스 컨트롤 등 자동차 경주시설과 호텔 134실, 콘도 118실, 모터스포츠체험관 등 복합레저 관광단지로 현재 2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이에 인제군은 올해 말까지 공정률 90%까지 끌어올려 계획보다 조기준공으로 실제 국내대회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를위해 총 사업비 1863억원 중 민자 1623억원과 공공이 24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민간사업비 1545억원은 한국 투자증권 등으로부터 지난해 3월 금융약정 체결을 완료했다.

또 공공비인 군비 비율을 낮추기 위해 현재까지 국비 70억원, 도비 25억원 등 국도비도 확보한 상태이다.

【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13일 강원 인제군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오토테마파크 관광지 조성사업이 현재 2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내년 4월 조기준공을 위해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사진=인제군청 제공) ysh@newsis.com 2012-03-13

사업이 완료되면 국내외 자동차대회 유치는 물론 이에따른 파급효과로 일자리 창출 200~300개, 1000여 명 인구유입, 자동차 관련 산업 20~30개 유치 및 연간 관광객 70만명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지역발전에 큰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각종 국내외 대회와 모터쇼, 축제, 영화 및 드라마(SBS) 촬영장소,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카트트랙 등으로 연간 관광객 70만명의 유입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민간사업자와 협력하여 매력적인 관광상품을 개발을 통해 체류형, 거점형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갖추는 역할로써 인제오토테마파크 가 인제관광의 한축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순선 군수는 "인제오토테마파크 관광지 조성사업은 그간 인제군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진해온 모험레포츠 관광산업을 마무리하는 사업으로 이로인한 지역의 발전과 경제적 파급효과가 막대할 것으로 본다"며 "인제의 미래가치가 재조명될 이번 사업이 완벽하고 조기준공 될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ysh@newsis.com


출처 : 하늘내린터를 찾아 귀농귀촌하기
글쓴이 : 맑은하늘/정미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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