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강원 인제 하늘내린터 원대리마을 새농촌건설운동 우수마을 선정

인제 3개마을 새농어촌건설 우수·대표마을 선정

우수마을에 원대리·월학2리 대표마을에 갑둔리

인제지역 3개 마을이 올해 새농어촌건설운동 평가에서 우수 및 대표마을에 선정돼 겹경사를 맞았다. 군에 따르면 인제읍 원대리와 북면 월학2리가 새농어촌건설운동 우수마을, 남면 갑둔리가 대표모델마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원대리는 래프팅, 짚라인 등 모험레포츠 천국인 내린천에 위치한 마을로 `원대한 꿈 원대로 펼치는 원대리 마을'을 슬로건으로 마을개발위원회, 부녀회, 노인회, 청년회, 작목반이 역할을 분담해 새농어촌건설운동을 추진해 왔다. 주민들은 도로변 야생화 식재 등을 통해 마을경관을 개선하고 산채, 약초, 풋고추, 오미자 등을 마을 특화품목으로 개발하는 등 농촌체험 활성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월학2리 마을은 대암산과 명당산 사이로 굽이쳐 흐르는 인북천에 위치한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신병교육대 면회객 대상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복분자 등 특화작목개발 및 친환경 인증, 계절별 농촌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갑둔리는 사행천(蛇行川)과 울창한 숲을 자랑하는 숲마을로 2006년 새농어촌건설운동 우수마을로 선정된 뒤 이번에 대표모델마을로 선정되는 경사를 맞았다. 우수마을에 선정된 원대리와 월학2리에는 각각 5억원, 대표모델마을로 선정된 갑둔리에 1억원 등 모두 11억원의 상사업비가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내 농촌마을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은 물론 소득증대 기반을 갖춘 살기좋은 농촌마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제=권원근기자

출처 : 하늘내린터를 찾아 귀농귀촌하기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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