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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인제 `사랑의 하우스` 탄생

인제 '사랑의 하우스' 탄생
'사랑의 집짓기' 사업 완료…8월 4일 준공
2011년 08월 01일 (월) 00:05:59 김광순 기자 kks@gwnews.org

도시문화연구소(소장, 주대관)가 주관하고 인제군(군수, 이기순)을 비롯한 지역사회단체·업체의 협찬으로 추진한 “사랑의 집짓기”사업이 완료되어 오는 8월 4일 준공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신남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3억6천만원(군비2억2천만원, 협찬 1억4천5백만원)을 투입하여 남면 신남리 유목동지역에 주택2동과 공동취사장(정자) 둥 190.93㎡를 건축하여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세대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세대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위해서 서울시립대, 경희대, 중앙대 등 8개대학의 건축분야 전공학생들과 대통령직속 국가정챙귀원 회 등 연인원 2,000여명이 자원봉사를 실시하였고 한국목건축협회 및 업체의 공사자재 협찬, 지역주민과 사회단체 등 지원과 관심속에서 준공을 하게 되어 더욱 의미를 더하는 사업이다.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2005년도 북면 용대리를 시작으로 서화면, 인제읍 지역을 건축한바 있으며 올해에는 남면지역에 신축하게 되었으며 지열난방과 열폐쇄개폐기를 설치하여 겨울철 환기로 인한 열손실을 방지함으로써 난방비를 절감하고 친환경적인 녹색 에너지 주택으로 건축되었다.

군 담당자는 “신남 사랑의 집짓기”사업 준공을 맞이하여 그동안 빗속에서도 건축에 참여하여 주신 주대관 도시문화연구소장을 비롯한 대학생,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가정을 위해 앞으로 기린면과 상남면 북면 지역을 연차별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광순 기자 kks@gwnews.org

출처 : 하늘내린터를 찾아 귀농귀촌하기
글쓴이 : 맑은하늘/정미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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