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진돌이를 가지러 가기로 약속이 되여서 하늘내린터를 갔다 왔어요.
늘 가면 부러운 것이 산골깊은 우람한 나무들입니다. 저만 좋아할 것 같지않아서
함께 보려구 올립니다. 자아~ 지금부터 하늘내린터를 같이 돌아볼까요? ㅎㅎ
하늘내린터가 있는 원대리로 들어서니 예쁜 층층 논이 누렇게 물들기 시작하네요
5분여를 더 달려서 드뎌 나무로 울창하게 둘러싸인 하늘내린터에 도달했습니다
내린터에 올라가면 설악산 봉우리가 보입니다.오른쪽 뽀죽한 것
세월의 흐름을 알려주는 돌담
자연 쉼터틀,매우 운치있습니다
연못은 올해 장마때문에 흙으로 다 채워져 있었습니다
곳곳에 크고 작은 물 웅덩이들
계곡 위에 놓여진 통나무 다리를 몇개 건너야 산책로가 끝납니다
숲속 산책로, 내린터를 다 돌아볼려면 한시간도 더 걸립니다
오솔길 발아래에 융단처럼 깔려있는 풀둘
깊은 산속 희귀한 종들,이번에 아쉬운 것은 시간이 없어서 생태 산책로를 돌아보지 못하고 온 것입니다
내린터중앙에 자리한 곳, 마치 고원지대 같아보이죠?
내린터가 젤 부러운 것 중하나가 아름드리 큰 나무들입니다
단호박,수박,옥시시 다 내린터에서 키운 것으로 간식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는데,유익한 정보를 마니듣고...
내가 갖고 싶엇던 분홍 글라디올러스가 예쁘게 피어있고..
워낙 넓고 깊어서 이런 식으로 밖에 출입 제한을 하고 있는 내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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