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말기 또는 일제시대 때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서울 남대문(숭례문) 일원의 모습입니다.
서울을 감싸안은 북한산과 초가 - 기와집 그리고 성벽 또 아이들의 모습이 더 없이 평화로와 보입니다.
첫 번째 사진을 찍은 자리에서 바짝 줌인해 찍은 듯한 사진입니다.
노인들이 남대문에 올라가 담소하는 듯한 모습도 보이고 길가는 사람도 보입니다.
남대문 안쪽의 모습입니다. 장이라도 섰는지 많은 사람들이 배추 같은 채소 지게를 내려 놓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동대문입니다. 역시 아이들이 성벽위에 올라와 있군요.
전봇대와 전기줄도 보입니다. 아무래도 일제시대 사진 같습니다.
동대문 성벽에서 성문 밖을 찍은 듯한 풍경입니다.
사진을 찍는 것이 신기한지 아이들이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출처 : 토지사랑모임카페
글쓴이 : 황토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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