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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제 고소득 산약초 재배 육성 추진

   

(  2008-12-22 기사 )


◇인제군, 국유림관리소, 하늘내린인제골 산삼영농조합법인(대표:엄익철)은 지난 19일 국유림복합경영협약식을 가졌다.
인제군·국유림관리소·하늘내린인제골산삼영농조합법인 국유림복합경영 협약

【인제】민·관이 산림복합경영으로 산촌주민들의 고소득 창출에 나섰다.

인제군과 국유림관리소, 하늘내린인제골 산삼영농조합법인(대표:엄익철)은 지난 19일 국유림복합경영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산림복합경영 조성사업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 산75 일원 98ha를 산림복합경영 대상림으로 정하고 산양삼과 곰취 병풍초 등 산채류, 가시오가피 만삼 당귀 등 산약초 등을 심어 산촌주민들의 고소득원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또 산촌 주민들은 이 일대 129ha에서 산림보호 및 산불방지 활동을 펼쳐 산림복합경영체계를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인제군은 산림기반시설확충과 재배기술 교육 및 사후관리, 마케팅, 상품의 브랜드화를 담당하고 국유림관리소는 생산 및 통계관리, 산삼영농조합법인은 산양삼과 산채류 및 산약초재배 판매를 전담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민·관이 참여하는 산림복합경영사업으로 산촌주민의 고소득 창출은 물론 산림보호활동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것”이라며 “산림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산양삼과 산채류 및 산약초가 인제지역의 고유브랜드로 정착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정래석기자

 

인제군 주민과 함께하는 산림복합경영 조성사업 추진

 

대주민 참여 높여 민ㆍ관 협력체계 구축계획
김종선 기자, jsmk100@hanmail.net  
 
인제군(군수 박삼래)과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용환택)는 주민과 함께하는 산림복합경영을 위해 하늘내린인제골산삼영농조합법인(대표 엄익철)과 협약을 맺고 '산촌 소득증대와 산림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산림복합경영은 산촌주민의 소득증대 및 산촌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주민의 자발적 산림보호와 산불예방 등 산림행정의 대주민 참여를 높여 민ㆍ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 산 75번지 일원 98ha에 대해 산림복합경영 대상림으로 정하고 산양삼, 산채류(곰취, 병풍취등) 산약초(가시오가피, 만삼, 당귀 등)를 식재해 산촌주민의 소득증대를 꾀하고 선진임업을 실현한다.

또한, 인제읍 원대리 산75번지 일원 129ha에 대해 지역주민 스스로 산림보호활동과 산불방지 등 산림행정에 참여를 유도해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만든다.

사업추진에 있어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생산 통계관리등 매니져 역할을 수행하고 인제군은 기반시설확충과 재배기술 교육 및 사후관리, 마케팅, 상품의 브랜드화를 추진하게 되며, 지역주민은 재배 생산 판매 등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인제군은 지난 19일 산림복합경영 기본계획을 수립 인제국유림관리소와 하늘내린인제골산삼영농조합법인 대표 등 관계인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복합경영 조성사업 협약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