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북면은 인제군의 북쪽으로 위치하고 있다. 인제군 면적의 약21.2%을 차지하고 있으며 17개리 84개반(4개 법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원래 9개 리를 관할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한계리, 원통리, 월학리, 용대리의 4개리로 개편 관할하였다. 행정리는 17개 리다. 인제군 북면은 동남쪽으로 기린면, 서쪽은 동면, 남쪽은 인제읍, 북쪽은 서화면과 인접해 있으며, 상업, 관광, 군사도시 이다.
◆ 내설악마을 일반현황 위 치 : 동경128˚ 06~128˚ 28, 북위38˚ 05~38˚ 16 북면 행정구역 : 17개리 84개반(4개 법정리) 가구ㆍ인구 : 3,085세대 8,630명 (남 : 4,363, 여: 4,275)
◆ 한계리 한계산(寒溪山) 아래 마을이라 해서 한계동(寒溪洞)이라 하였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시에 구원통(舊元通), 관벌,재내, 쇄리, 자양밭을 병합하여 한계리(寒溪里)라 하였다. 행정리 수리 3개리다. 신라김씨대종원의 기록을 보면 마의태자(麻衣太子) 일행이 서울을 떠난 것은 단기3268(935) 10월 하순이고 지금의 한계리에 도착한 때는 살을 에이는 듯한 추위와 눈보라가 심한 한겨울이었다고 했는데 이들 일행이 몹시 추웠던 것을 되새겨 한계(寒溪)란 이름을 붙였다고 생각을 하게 된다. 우리 관내에는 마의태자(麻衣太子)와 관련한 많은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 일반사항 인제군 북면은 목공예와 석공예가 발달한 지역이고 나무와 돌을 다듬는 장인과 예인들의 수가 많다. 이들이 모여 내설악 예술인촌이라는 예술인들의 마을을 조성하였다. 외양부터 세련되고 예술적인 면이 돋보이는 집들이 어우려서 있으며, 예술인들의 집 안밖으로 작업중인 예술품들과 완성된 목공예품이나 석공예품둘이 전시되어 있다. 내설악 예술인촌에서는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한 예술품들을 쉽데 만날수 있으며 예술작품뿐 아니라 예술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예술가들도 직접만날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수 있을것이다.


◆ 시설개요 위치 : 인제군 북면 한계리 1186번지 외 7필지 조성규모 : 19,790㎡ 총사업비 : 306백만원 사업기간 : 1998∼2001년 주요시설 : 주택, 종합갤러리, 포장, 상하수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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