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명술 농촌체험(그린투어리즘 녹색관광)
‘양명술’이란 조선조말 순조, 철종, 고종시대의 3대를 이은 내관 양조손이 전해준 생명 기르기 박물학(博物學)을 체계화한 것이다.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라는 깃발을 되살리는 광장에 게임중독, 컴퓨터자폐증 직전의 청소년들을 부모가 사랑스런 병아리들을 이끌고 햇빛 쏟아지는 양지에 나서 한가로이 일광욕을 즐기는 어미닭의 마음으로 컨추리, 슬로우라이프의 터로 나서는 심사(深思)가 이 시대에 필요하다. EQ를 기르는 정서순화에 딱 이다.
대자연의 품에 안기어 갖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 그린투어리즘의 즐거움은 외갓집 같은 시골체험을 하지 않은 사람은 실감하지 못한다.
‘양명술’적 그린투어리즘(녹색관광)의 시골체험에서는 시계(時計)를 50년 이전으로 거꾸로 돌린 전원(田園)의 맛보기 농촌체험의 줄기를 도시가정에 알려주는 이벤트이다.
자연속의 곤충을 채집하고 농사를 거두고 수확 후 엿, 떡, 두부, 수수팥떡, 수수부깨미를 만들어 먹어보고 시골에서 생산되는 조가비, 도토리, 알밤, 솔방울, 솔잎, 클로버, 자운영, 채송화로 꽃반지, 인형들을 만들고 논새우잡기, 미꾸라지 잡기, 소금쟁이 쫓기, 논오리 풀어놓기 같은 놀이를 즐겨 최고의 추억을 남기는 테마가 서려있다.
‘컨츄리파티플랜’이라는 새로운 컨텐츠가 (주)새로이벤트 영재개발팀에서 창안된 것이다. 이런 니스에서 테마파티형 전시관을 상설했다. 어디까지나 성인파티가 아니라 보육(保育), 육아(育兒)의 차원에서 시골에 찾아가 어린이들의 생일을 멋있게 차려주는 ‘파티플랜’은 (주)새로이벤트가 개발한 컨텐츠로 한국최초이다.
♣한려수도(閑麗水道) 다도해(多島海)부근 여수, 남해, 충무들에 바다에 별을 뿌린 것 같은 예쁜 무인도(無人島)를 바라보며 굴 양식장, 멍게양식장 체험을 하며 채취한 멍게다듬기, 굴 구이 만들어먹기, 갖가지 불가사리채집, 조가비채집, 굴 까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하동군 술상리 (무인도)
♣동해시 묵호항, 양양항 어촌에서 오징어 배따서 말리기, 2일간 말린 오징어 구워먹기, 어촌해녀들이 잡아온 성게 알 따기, 성게 알절이기
♣태안군 안면도 중장리 25만평 보리밭의 봄보리싹 차만들기, 보리 베기, 함초 베기, 소루쟁이 베기, 잡아온 까나리 젓 담그기(모종인 보리농가)
♣화성군 서신면 궁평리 바닷가 쑥밭에서 쑥 캐기 , 해송 숲에서 솔방울 줍기, 고들빼기 캐기, 줍은 솔방울로 인형 만들기
♣시화호변 제부도에서 방게사냥, 바지락사냥하기
♣진안군 부귀면 조선된장 장광에 찾아가 황토흙 물놀이 황토목욕하기 후에 메주 쑤기, 장담구기, 고들빼기, 질경이, 씀바귀, 매실, 깻잎을 갈무리하여 장아찌 담구기 (동몽원)
♣전북 정읍시 신정리 ‘백학 박문기 농가’에서 황토방체험, 해충을 음파(音波)로 �아내는 농악대(農樂隊) 놀이마당 참가, ‘온조유’에서 동이족(東夷族) 역대제왕들의 초상화 제단 등에서 겨레역사배우기, 토종 다마금 벼 모내기, 김매기, 다마금 베기, 다마금 현미에 녹차를 넣어 최고의 현미녹차 만들기 , 뒷산에서 표고버섯사냥, 부설 동이학교에서 한자(漢子)와 예절배우기
♣횡성군 청일농장에서 닭똥퇴비 만들기, 산마심기, 송어양식장견학, 닭똥퇴비를 준 청포도사냥, 더덕 캐기, 보라색 토종감자 캐기, 황토방체험, 산마 캐기, 고구마 캐기, 녹두, 팥, 콩 도리깨로 털기와 가을무 뽑기, 산마가루로 떡 만들기, 청포도 포도주스 만들어 먹기, 고구마를 썰어 쪄서 쫀드기 만들기, 짚새기(신발)만들기, 새끼 꼬기, 짚으로 닭 산란장 만들기 이렇게
①만들기(Craft) ②만들어 먹기(유기농산물) ③채집하기 ④놀이하기 과정에서 EQ능력배양(정서순화) 공간이동 체험상의 두뇌속 해마체(海馬體-기억력관장)비대화 등 영재를 가꾸기 위한 시골체험상의 창의력 개발은 훌륭한 그린파티(Green Party)의 신개념을 (주)새로이벤트에서 창출했다. ************ 요사이 다크초코(카카오콩 주성분 70%이상)바를 템퍼링하여(가열) 옛 달고나같이 형형색색의 틀에 넣어 만든것을 친구간에 같이만들어 선물하는 놀이 파티가 금년 발렌타인데이부터 대유행이다.
농가민박에 가서 아이들에게
엿을고아서 공예놀이- 성형成型도하고 다크초코 별,동물 성형하기 파티를 하면 새로운 FUN산업이 된다-아이들이 재미를 못느끼는 농가 파티는 의미가없다.
산, 계곡, 어항(어촌), 한적한 섬, 논두렁, 똑딱배 같은 그린파티의 배경이 우리나라에 무수하게 많이 있는 한 시골체험농가의 팜스테이와 팜스테이여행을 떠난 여행길에서 게임, 리크레이션의 간주곡을 맞추고 목적지 시골 농어가에서 ‘농가는 천하지 대본’이라는 파티용배너(깃발)를 앞세우고 그런 시골 농어가 환경속에서 미리 콩나물을 앉히게 하고, 두부를 만들고, 수수엿을 밤새껏 고아 조청을 만들고 콩가루 굴레 인절미를 만들어 자녀의 생일을 차려주는 진솔(眞率)한 잔치의 컨셉을 (주)새로이벤트는 완벽하게 ‘테마’로 굳히고 있다.
아쉬운 점은 농협유통의 상징일 ‘하나로마트’매장에서 팜스테이, 그린튜어리즘, 슬로우라이프, 컨추리라이프, 웰빙문화가 한데 교차될 징검다리 구역으로서의 놀이와 파티 필수품 부자재를 취급하지 않는지 아쉽기만 하다.
잡곡팔고, 씨앗을 팔며, 호박, 고구마, 야채나 진열해 판매하는 5일장식 원시적 유통시스템에서 속히 탈피하여 게임, 리크레이션, 오리엔티어링, 슬로우라이프 웰빙잔치가 정착하는 21세기형 ‘팜스테이’촉매역 상품(부자재)이 유통되기를 바란다.
수출제고에 병행하여 소박한 시골관광 활성화를 통한 내수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그린투어리즘의 굳센 의지가 아쉽다. 농업진흥청, 농협, 철도청, 당무자들의 땀 흘리는 발상의 전환을 반쪽짜리 180도가 아니라 360도 아니 720도로 바꾸어나가는 소박하고 건강한 웰빙 트렌드에 부합된 그린투어리즘 촉진책이 강력하게 요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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