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늘내린터

하늘내린터가 긴겨울을 눈꽃속에 파묻혀 겨울잠에 빠져듭니다 올 겨울 들어서는 눈이 귀했던 인제 자작나무숲마을 자연생태휴양농원 하늘내린터에 풍요롭게 눈이 내렸습니다. 강원 북부 산높고 골깊은 하늘내린터는 지역여건상 이제부터 오는 눈마다 켜켜쌓여 내년 3월까지 눈구덩이속에 파묻혀 지낼것입니다. 고요히 눈속에 파묻힌 적막강산의 설경이 바라보는곳마다 한폭의 진경산수화 입니다. 山村(산촌)에 눈이 오니 돌길이 뭇쳐셰라 (산골 마을에 눈 내리니 산길도 끊겼구나) 柴扉(시비)를 여지마라 날 차즈리 뉘 이스리 (사립문 열어놓아야 찾아올 손님이 있을까) 밤즁만 一片明月(일편명월)이 긔 벗인가 하노라 (한밤중 밝은 조각달만이 내 벗인가 싶구나) - 상촌 신흠 - 조선 중기 탐관오리 모리배들에 의하여 유배된 춘천의 산골 오지 자연속에서 고독과 풍류를 즐기며 안빈낙도(安貧樂道)의 삶.. 더보기
하늘내린터에서 팜핑으로 하룻밤 어떠세요? 캠핑과 숲해설은 무료입니다. 친구님들 농산촌에서 하룻밤 들살이 '팜핑(Farmping)' 경험해 보셨나요? "Farm + Camping"의 결합어로 "농장체험 야영"이란 뜻입니다. 농사가 아닌 농산촌생활에 담긴 이야기를 즐기며 느끼는 힐링문화 팜핑은 농산촌에서 먹고 체험하고 산과 들에서 잠자며 힐링하는 리얼 농촌 버라이어티쇼 입.. 더보기
캠핑에 빠지다~ 연우파파님의 하늘내린터 후기 클릭 ☞ http://blog.naver.com/choic2b/14016069284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