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지방 양양 남설악 오색약수온천마을에 집짓다가
주말에 영서지방 인제에는 비가 많이온다해서 대비하느라 넘어왔는데
오래전부터 하늘내린터를 각별히 애정하시는 특별회원님께서
공사판 오색 작은하늘내린터 물도리계곡에서 이러구 있다고 당장 오라네요. ㅠㅠ
인제 하늘내린터는 비가 쏟아지고 있어서 농작물들 단도리하느라 정신없는데.. 쩝
오색 작은 하늘내린터 특설 야영장 1호 캠퍼로서 대환영합니다만 출발하실때라도 연락은 주셔야..
그림보니 제가 좋아하는 자연인 부시크래프트 컨셉도 아니고 막걸리는 없고 와인 세팅으로 럭셔리 캠핑 모드네요.
홀딱 젖어있는데 쫒아가서 한잔 마셔주고 미친척 줘 패줄까 말까?
하늘내린터 원장이 양양 오색 약수온천마을에 개척하고있는 작은 하늘내린터의 환상적인 물도리 계곡에
그 옛날 과거부터 조성되어있던 터(38선 이북지역으로서 6.25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의 지하탄약고와 경비막사터로
마을에 구전되고 있습니다)를 정비하였더니 텐트 3동의 야영 캠핑자리가 가능해졌습니다.
공유지(강원도 소유) 토지로서 누구나 이용할수 있으나
저의 사유지인 오색 하늘내린터 별채 앞마당을 거쳐야 통행이 가능하여 재산과 사생활 보호가 필요합니다 만
지금까지 각별히 하늘내린터를 사랑하시는 특별한 회원님과
오색마을 주민과 가족 친인척은 언제든지 이용하시도록 하겠습니다.
별도로 공사하고있는 편의 시설인 개방화장실과 개수대는 별채공사 준공과 함께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설악산 국립공원과 접하고 있으므로 각별한 자연생태 환경보호 의식이 요구되며
산불위험기간외에 한해서 화롯대를 이용한 모닥불이 가능하겠습니다.
추후 마을리더분들과 양양군과의 소통을 통하여 새로운 진입로를 개설하는등
물도리계곡 수변공원(쉼터)으로 확충하여
지역을 찾는 모든 관광객들이 이용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오색약수온천마을의 새로운 명소가 되도록 계속 관리유지 발전 노력할것을 약속드리며
이용하시는 모든분들은 아니 다녀가신듯 흔적남기지 마시고 좋은추억 만들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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