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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하늘내린터 이야기

하늘내린터 9월의 전령사는 능이버섯

글치..

9월의 시작날

역시나 자연생태휴양농원 하늘내린터에 능이버섯 어김없이 나왔네요.

태풍 '마이삭' 오거나 말거나..
이젠 이골이 나서 걱정은 붙들어 매달고..

그래도 안되지
얘야 여러모로 국민들 힘들단다. 순풍에 돛단듯 지나가거라.

유난히 비가 많이 내린 올여름
버섯들이 풍년일것이라 기대하며 잠깐 여유를 즐기며 하늘내린터의 숲속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역시나 여기저기 버섯들이 풍요롭습니다.

그 중에서도 일명 향버섯이라고도 하며 1능이, 2표고, 3송이 라고
버섯 미식가들이 최고로 치는 능이 버섯이 어김없이 돋아났네요.

능이가 풍년이면 송이도 풍년이던데..

태풍이 또 올라오고 있으니 지나가면 시간 만들어 송이버섯 만나러
하늘내린터 더 깊이높이 올라가 보겠습니다.

오늘 첫 능이 한송이는 하늘터 원두막에서 새참 라면속으로..
작은것에 큰기쁨과 느림의 미학을 실천하는 자연속에 사는 즐거움과 감사함이지요. ㅋ

친구님들 어느새 9월이네요.

9월의 노래 / 패티김
https://youtu.be/1K9-JgUz_p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