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첫날입니다.
산골의 오늘아침 기온은 섭씨 11도..
서늘하니 어느새 가을이 왔네요.
이른아침 구름속을 한바퀴 둘러보니
지난 8월의 잦은 비로 인하여 버섯이 풍년이네요.
여기저기 돋아나는 싸리버섯, 검(까치)버섯, 표고버섯 등등
잡버섯을 많이 봤습니다.
이제 산골 하늘내린터 자연인 캠프에
찬바람이 돌았으니 곧 귀한
송이, 능이버섯도 나오겠지요.
이슬먹은 표고버섯을 따는데
ㅠㅜ 요즘 다람쥐들은 버섯도 먹네요.
성한 버섯이 없습니다.
주말 오시는 친구님들을 위해
싸리버섯을 따서 독성을 제거하기 위해
흐르는 물에 우려내고 있습니다.
이참에 먹는 식용버섯과 못먹는 식용버섯을 공부해보겠습니다.
9월의 노래 / 패티김
https://youtu.be/1K9-JgUz_p8
출처 : 하늘내린터 귀농귀촌 힐링캠프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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