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산아래 속세에 사시는 친구님들은
올 여름에 유별난 폭염속에 더위와
치열한 싸움을 하셨다지만
산높고 골깊은 하늘내린터는
언제 여름이 있었나 싶습니다.
하루걸러 잦은 폭우가 더위를 잠재우는데 한몫도 했습니다.
간밤에도 집중폭우가 있어
몇번씩 잠을 설쳤습니다만
한바퀴 휘둘러보니
하느님이 보우하사 하늘내린터는 역시나 건재합니다.
계곡마다 폭포를 이루어 장관을 연출하고
온천지를 진동하는 요란한 물소리가
상념이 범접할 기회를 주지않습니다.
친구님들 오셔서 하늘내린터 자연인캠프
계곡의 8경 찾아서 늦더위 즐겨보십시요.
뭉개구름 뭉실뭉실 맑은하늘 오후입니다.
오늘밤은 별이 참 좋을거 같습니다.
사랑의 하모니-별이여 사랑이여
https://youtu.be/XNymIKxexbQ
출처 : 하늘내린터 귀농귀촌 힐링캠프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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