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생토크

[스크랩] 지금 하늘내린터는 천상의 화원속 힐링촌입니다.

내 임아 가자꾸나
벚꽃 비 가득한 곳

동장군 사라지니
내 마음 설레어라

나리는 벚꽃 길따라
구름 속을 걷는다

움추린 생명에도
봉오리 맺히더니

내 마음 꽃향기로
꽃망울 터트리고

달콤한 내 임 목소리
내 귓가에 들린다.
- 벚꽃 비/ 이미선님 -

늦게 봄이온 산높고 골깊은
하늘내린터 자연인캠프의
산벚꽃이 하염없이 바람에 지며 계절을
건너뛰고 있습니다.

징검다리 연휴에 하늘내린터는
지금 천상의 화원속에
들살이 자연인들의 힐링촌이 되었습니다.

고진감래(苦盡甘來)라..

고요히 힐링하시는 아름다운 모습들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그동안 갖은 고난과 역경을 딪고
몇가구 화전민의 터전이었던
수만평 황무지를 가꾸어온
18년간의 하늘내린터의 역사가
주마등처럼 스쳐가며 감개무량한
하늘내린터 촌장입니다.

찾아주신 친구님들 감사합니다.


사랑의 하모니 - 야화
https://youtu.be/6W7uPkOSomQ

출처 : 하늘내린터 귀농귀촌 힐링캠프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