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경계는 본시 머물 수 없나니
그 누가 이곳에 머물 집을 지었는가
오직 자기를 버린 이만이
가고 머무는 이곳에 걸리지 않네
- 나옹선사의 선시(禪詩)중에서 -
휴일.. 하늘내린터는 계속 비요일입니다.
부슬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가운데
안개마저 자욱하니 새벽정기가
밖으로 저를 부릅니다.
우산받고 나서서 한바퀴 휘돌아보며
오늘도 자연속에서 느끼는 조화로운삶을 뒤돌아봅니다.
그래 비야 내리거라.
분열과 갈등의 이 풍진(風塵) 세상
말끔히 깨끗하게 씻어가다오.
친구님들..
가수 박강수님의 낭낭하고 청아한 목소리
들으며 밝은 오늘 되십시요.
눈물 꽃 -- 박강수
: http://youtu.be/spBoDh8rfq4
출처 : 하늘내린터 귀농귀촌 힐링캠프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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