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차아암내!
누가 새머리를 새대가리 라고 했는지..
이른아침 하늘내린터 정자에서는
까마귀 한쌍이 바둑을 둡니다.
부리로 쪼아서 바둑알 뚜껑 여는모습과
바둑알 물어내서 한수한수 두는것을 보면
신기에 가깝습니다.
한참지켜보니 흙돌을 쥔 암놈이
고수인것 같습니다.
바둑 仙境(선경)에 빠진 까마귀 한쌍
하늘내린터에서 신선놀음은
정작 요놈들이 하고 있습니다.
이녀석들 바둑두고난뒤
뒷정리는 늘 제몫입니다.
슬슬 귀찮아지기 시작하는데
바둑두고 난뒤 제자리 정리정돈하는 습관을 교육시켜보겠습니다.
자연과 공생하는 하늘내린터의
이른아침이면 볼수있는 진풍경입니다.
출처 : 하늘내린터 귀농귀촌 힐링캠프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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