滄浪之水淸兮 可以濯吾纓
(창랑지수청혜 가이탁오영)
" 창랑의 물이 맑으면 내 갓끈을 씻고"
滄浪之水濁兮 可以濯吾足
(창랑지수탁혜 가이탁오족)
"창랑의 물이 흐리면 내 발을 씻으리"
-초나라 삼려대부 굴원의 어부사-
자연휴양농원 하늘내린터는
어제 내린 눈이 영하의 날씨로 진입로 1km가 얼어붙어 고립됐습니다.
주말 승용차로 탐방오시는분들은
꼭 사전에 연락주셔서 안내받으세요.
오전내내 농원내 산책로는 제설작업 완료했습니다.
오! 설악..
하늘터에 올라 설악을 바라보니
폐속 깊숙히 청량감이 파고듭니다.
정적만이 감도는 적막강산에
하늘내린터 농부는 오늘 외로운 양치기가
된 기분입니다.
팬플룻 연주가 이렇게도 감동을 줄수있네요.
친구님들 함께 즐감하시지요.
외로운 양치기 (클릭)
https://youtu.be/z1wWxf3cvm4
출처 : 하늘내린터 귀농귀촌 힐링캠프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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