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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토크

[스크랩] 하늘내린터의 추풍낙엽

가을.. 그 헛헛함...

채워지지 않는 허기.
배고픈게아니라 마음이 고픈건가요?

하늘내린터의
추풍낙엽( 秋風落葉 )들..
가을이 벌써 저만치 멀어져가네요.

하늘을 보면 하늘이 마음에 펼쳐지고
꽃을 보면 꽃이 내 안에서 피어난다.
바람을 안는 이 새가 되어 허공을 날고
구름은 품은 이 비가 되어 대지를 적신다.

하늘내린터의 산책길
낙엽밟히는 소리가 큽니다.
가을을 타는듯..

강원 인제의 내린천
속삭이는 자작나무숲마을
하늘내린터의 깊어가는가을입니다.


김종찬-사랑이 저만치 가네: http://youtu.be/JfogTXoe13g

출처 : 하늘내린터 귀농귀촌 힐링캠프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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