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설악!
하늘내린터의 솔바람소리는
비우라 비우라 하며
조용히 품어주네..
踏雪野中去(답설야중거)
不須胡亂行(불수호란행)
今日我行跡(금일아행적)
遂作後人程(수작후인정)
눈 덮인 이벌판을 밟고 걸어
갈 적에는
어지러이 발자국을 내지말자
오늘 내가 걸었던 이길 이발자국
훗날 어느 선구자가 또 걸으며 그대로 따를 테니까
- 서산대사의 선시(禪詩)중에서 -
출처 : 하늘내린터 귀농귀촌 힐링캠프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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