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찬기운이 가슴속 폐속깊이
씻어주며 청양감을 느끼게하는 오후
하늘내린터에서
설악과 내린천의 정기를 듬뿍 받으며 새해를 엽니다.
滄浪之水 淸兮 可以濯吾纓
창랑지수 청혜 가이탁오영
滄浪之水 濁兮 可以濯吾足
창랑지수 탁혜 가이탁오족
"창랑의 물이 맑으면
내 갓끈을 씻을 만하고,
창랑의 물이 흐리면
내 발을 씻을 만하다."
사랑하는 모든 친구님들
새해에는 맑게 물들어
맑게 흐르는 강물 위
하얀 구름 떠가는 맑은 하늘
맑은 세상에서 행복을 가득 만들어가세요.
출처 : 하늘내린터 귀농귀촌 힐링캠프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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