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내린터 올레길 10리에서..
시간의 길모퉁이에서
인생 나그네는 무슨생각을 그리하는가?
마음을 씻고 닦아 비워내고
길 하나 만들며 가리.
이 세상 먼지 너머, 흙탕물을 빠져나와 유리알같이 맑고 투명한,
아득히 흔들리는 불빛 더듬어
마음의 길 하나 트면서 가리.
이 세상 안개 헤치며, 따스하고 높게 이마에는 푸른 불을 달고서,
이태수시인님의
- 마음의 길 하나 트면서 -
산촌의 청량한 기운이 몸과마음을 맑게해주는 가을아침입니다.
하늘내린터의 산책로..
아름다운 의미를 찾아 떠나는길입니다.
출처 : 하늘내린터 귀농귀촌 힐링캠프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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